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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시라도 타포를 안하면
금단 현상이 생기는 호주거북이입니다.^^
저는 뭐든지 쉽게 빠지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학생때는 온라인 게임(디아2 외 다수)에 빠졌었는데요.
집에 컴터가 없어서 겜방을 다녔었는데 제가 그 겜방 매출 순위 2위였습니다;;(몇백 쓴거 같습니다...)
모 포탈 사이트 포커에도 빠져서 밤낮으로 해서 전체 순위 1위 유지한 적도 있구요..
시계 바로 전 취미가 칼이였는데 (사진) 여기에도 돈 천 쓴 것 같습니다..
여자에도 쉽게 빠지는 편이고요..
시계 생활도 이제 막 시작이라..
앞길이 그냥 막막하네요 ㅇㅎㅎㅎㅎㅎ
회원님들은 시계말고 다른 몹쓸 취미 있으셨나요?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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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2014.1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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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명 추가요~
운동 계획만 일년 째입니다 ㅇㅎㅎ -
무한혼다
2014.12.12 13:35
칼들이 살아있네요.
취미생활이 간지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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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간지 칭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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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왕
2014.12.12 15:30
도끼수집 취미도 있는지 검색중 . . .
(아마, 산신령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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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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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천수
2014.12.12 18:03
어머니가 일제랑 독일제 칼 용도 다르게 해서 쓰고 계시는데, 정말 날카롭고 잘 들어서 요리하기 편하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역설적으로 날카로운칼이 더 안전하다고 하는 설도 있던데.^^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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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 어머님 말씀이 맞습니다.
날카로운 칼이 베여도 덜 아프고 상처도 깨끗합니다.^^ -
drake76
2014.12.12 18:53
칼 수집 하시는분은 검도 하시는분 빼고는 처음 뵙는군요...좀 섬뜩 합니다. 아시는분은 고가의 요리 기구 모으시던 취미가 있으시던데...와이프는 손 못대고 오직 본인만이 만지십니다.
사진기+렌즈 콜렉터, 오디오+AV 하시면서 각종 희귀 음반과 블루레이 모으시는분도 계십니다. 미국 음반 회사 사장이 뵙고 싶다고 연락도 오시더군요...ㅎㅎ
저는 그냥 소소하게 시계, 오디오, 정장+구두....취미는 다이빙등등의 레포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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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칼도 파고들면 매력이 많습니다.^^
시계랑 오디오. .별로 소소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ㅎㅎ. 기회되면 다이빙 배워보고 싶네요. -
우와 엄청나시네요~ 취미는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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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적당히 하도록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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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하네요~~~ 무서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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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쁘기만 한데 많이들 무서워 하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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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ove
2014.12.13 11:06
다마스커스 문양이 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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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한번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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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의 칼(식칼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개중 싸구려(?)라는 Global, 슌, 마사히로 이런 것만 써봐도 죽이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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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갑습니다. ^^
carbon steel 계열도 경험해보세요.
칼에 빠지다 보면 숫돌의 세계도 무궁무진 하답니다 ㅎㅎ. 어떤 취미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예스단
2014.12.13 14:53
칼은 처음 보네요..많이 놀랐습니다^^;ㅎㅎ 전 오디오/헤드폰에 한때 꽃혔었죠. 청음하러 한창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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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헤드폰도 살짝 관심있다가
다행히 빠지진 않았습니다. -
그랜드까레라17
2014.12.13 20:46
대단하십니다 ...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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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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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남자
2014.12.15 17:44
무섭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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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람을 해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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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즈러닝아웃
2014.12.16 03:14
무..무섭습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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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포가 더 무서워요 ㅎㄷㄷㄷ
제가 보고있는건 시계와 가죽 제품. 실제로 모으고 있는건 뱃살....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