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복에서 아침을... Datejust

안녕하세요,

(티파니 & 코 였으면 더 좋겠지만)... 미국살면서 젤 좋은 점중하나가, 출근길에 학교앞 스복에 차대고, 10분간의 여유를 갖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인언냐하고 친해져서 이제는 뭘 마실건지 묻지도 않고 그냥 컵에 제이름 쓰고 줍니다.

제가 배기량이 작아서, 숏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구여.... 올드 패션드 도넛을 항상 먹습니다. 

이 도넛이 한국에는 없다고 들었는데, 확실치 않구요 (22일에 한국가는데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하여간 15초정도 오븐에서 데워서 쓴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궁합이 정말 쵝오입니다. 던킨이나 다른 도너츠와는 비교 불가이구여. 강추 별5개 드립니다.

지난주 구매후 주구장창 차고 있는 95년형 16233도 같이했네요.

너무 맘에 드는데, 단점은 착용감이 너무 좋아, 더이상 섭마를 못찰거 같다는...

마지막 사진은 입체감을 표현한 근접샷입니다. 다이얼 만드느 공정만 해도, 엄청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