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주말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혼자만의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브로드애로우와 플래닛오션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되네요~
브로드 애로우는 빨간색으로 숫자 적혀있는 42밀리짜리 흰판 블루핸즈 씨쓰루백 모델이구요~
플래닛오션은 42밀리짜리 오렌지 베젤 씨쓰루백 모델입니다~
몇년전에 구형 브로드 애로우를 잠깐 가지고 있었는데
화려한 사진빨에 비해 실물이 좀 제 타입이 아닌거 같아서 바로 방출했었거든요~
그 이후 브로드 애로우는 생각도 안했는데
최근에 많은 분들이 신형 브로드 애로우 이쁘게 찍은 사진 많이 올려놓으신거 보니 저도 브로드 애로우가 넘 멋져보입니다~
특히 클라우디오 김님 때문에 많이 맘이 흔들렸었지요
블루핸즈 인덱스도 이쁘지만 구형에 비해 씨쓰루백으로 바뀌어서 뒷빽으로 보는 프레드릭 피게 무브도 심심치 않을거 같구요~
근데 제 시계 라인업 중에 정통 다이버 워치는 한점도 없어서 플래닛 오션도 땡깁니다~
그렇다구 다이버 워치가 하나도 없어서 땡기는건 아니구 예전부터 계속 맘속에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신형으로 바뀌면서 씨쓰루백으로 보는 신형 코액시얼 무브도 꽤 이쁘더군요~
몇년전에 마친가지로 구형 플래닛 오션 검정 베젤 몇달 가지고 있었는데 나름 만족 했었거든요~
첨엔 IWC 아쿠아타이머 2000 흰판 러버 밴드 모델도 땡겼었는데
그 모델은 사이즈가 44밀리로 너무 클거 같구 솔리드백이라서 그냥 맘 접었네요~ ㅋ
아직 촌놈인지 제가 솔리드백 보다는 씨쓰루백 모델들이 더 땡기네요~ ㅎㅎㅎ
사용해보신 여러분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거 완전 결정 장애네요.....
몇달째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현재 컬렉션입니다~
암튼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