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섭마고민에 하루에도 열두번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ㅜ Submariner

안녕하세요~ 조만간 섭마로 로렉당에 들어올려고 합니다...^^

근데 섭마를 사려고 하니 스틸과 콤비 사이에서 하루에도 12번 고민합니다 ㅠㅠ

섭마는 색상을 고민하는 순간 답은 없다고들 하던데 큰일입니다.ㅠ

처음에 당연히 스틸을 살려고했습니다... 콤비는 뭔가 나이들어 보일꺼라는 생각때문이였는데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물을 보러 갔는데...스틸은 당연히 재고가 없고 흑콤이 있드라구요..

콤비를 보는순간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라 놀랬습니다...전혀 나이들어 보이지 않더라구요...

순간 스틸이 생각나지 않을만큼...매장을 다녀와서 스틸과 흑콤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한번더 실착을 해보기로 하고 매장을 방문했더니 청콤이 들어와있더군요...하....청콤을 보는 순간 이것도 이뻐보이고... 더 힘들어졌네요 ㅠㅠ

매장에서는 스틸은 나이들어서는 착용하기에는 좀..그렇다고 하시면서 평생 가져갈려면 콤비를 적극적으로 권하드라구요..콤비만 재고가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섭마 관련 고민글들은 찾아보면 청콤구매후 스틸은 중고로 기추하라고 추천을 하시던데..

전 섭마는 딱 한모델만 결정해서 방출없이 평생 가려고합니다...원래 뭘 잘 방출하지않고 소장하는 스탈이라서요;;

저는 옷에도 좀 신경을 쓰는편이라 콤비는 시계만 보일꺼라 생각했는데...ㅠㅠ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ㅠ

청콤은 블링블링하고 여자친구는 흑콤이 고급스럽다 그러고 스틸은 어디에나 어울리고 무난할꺼같고.. 어렵네요..

방출없이 오래 갈려면 스틸말고 콤비로 가야하나요? 나이먹으면 자연스레 스틸제품은 착용을 잘 안하게 된다는 매니저님의 말이....

내년이면 30대에 들어가는데...방출없이 쭈욱 가고싶어요~ㅜ 선배님들 가슴을 후벼파는 댓글을 간절히 바랍니다ㅠ

아.. 현재 주력으로 브로드애로우 블루핸즈 모델을 착용하고 있고 다이버로 섭마 구입후 향후 국시공 파일러 하나더 추가할려고합니다..

내일부터 비가오고나면 추워질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