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Raymond weil Maestro 2839 ETC(기타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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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회원 '스투바이' 입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한 Raymond weil 로 인사 드립니다.

먼저

Raymond weil 을 잠깐 소개하자면

1976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한 레이몬드 웨일은 전통적인 가족기업 형태를 유지하며 3대를 이어오고 있는 시계 브랜드로써....(후략)

(Picus_K 님이 올려주신 리뷰로 대신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11442723

사실 이미 좋은 리뷰가 있어서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어 사진과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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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문페이즈" 에 대한 갈증? 갈망? 이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뭔가 "예술성(?) 이 더 가미된 느낌" 이라고 하면 설명이 잘 될까요?

(사실 이건.. 기추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유? 명분이네요 ㅎㅎ)

그래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쿼츠 보다는 오토, 골드 보다는 실버,, 그리고 가격!!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 중에

모리스 라크로와의 문페이즈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쁘더군요. ^^

하지만 하지만

제가 생각한 예산에서 너~무 벗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문페이즈" 는 잊고 살았습니다

바쁜 업무와 야근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

그러다가 우연히 해외사이트에서 Raymond weil 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정신을 차리고 나서 보니

택배가..

이렇게..

Fragile (형용사) 부서지기 쉬운

포장이 꼼꼼히 잘 되어 있습니다. (배송료 $8)

두근 두근

이제 시계가 나올 차례

음..

러시아 인형처럼

상자 속 상자

이제 공개 합니다.

앞에서

앞옆(?)에서

뒷모습

셀리타 SW 200 무브가 보이는군요.

옆에서 본 RW

나름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정면 사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와서 올려 봅니다.

그리 특별하지 않은 디자인이

장점이라면 장점, 단점이라면 단점 이라고 생각되고

조금 보수적인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라는 점도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 왔습니다.

저는 할인을 많이 받아 저렴하게 구입 했지만

만약 정상 가격에 구입을 하라고 한다면

????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바 에어맨과 함께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분 좋은 밤입니다.

스투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