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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메가 쓰레기 사연 입니다 시계관련
안녕하십니까 시계를 사랑하는 고셀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제가 오메가 아쿠아테라 2500 구형을 구입했습니다.
중고장터 통해서 구매하다보니 시계 줄에 스크래치가 있어 이래 점검도 받을 겸 다시
서비스 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저번에 대전 **백화점 지점에 가서 서비스가 너무 안 좋아서 서울로 갔습니다.
이런 서울이나 대전이나 안에서 새는 박가지 나가서도 센다고 오메가 직원들 어쩜 이래
싸가지가 없는지
수리 때문에 시계는 박스에 가져가고 손목에는 롤렉이 딥씨을 하고 갔는데 직원이 상자를
보고 열어 보더니 상자를 옆 쓰레기통에 버리고 하는 말이 더 과간 입니다.
고객님 이거 짝퉁 아니죠? 하는데 얼굴에 의심에 눈초리가 가득한 표정이더군요. 그래서
너무 기분 나빠서 저도 이랬습니다.
직원님 설마 짝퉁가지고 지점 왔을 까여 왜여 보관 박스가 허접하니 사람도 후잡하냐고
쓰레기통에 있는 보관박스 당자 주워서 깨끗이 새척 후 주세여
그리고 지점장 좀 봅시다. 했습니다?
그러니 직원이 아니꼽다는 말투로 지점장님 없어요? 어떤 일로 지점장님 찾으시나요?
하더군여 그래서 당신 같은 사람 교육 똑디 하라고 잔소리 할라고 보자는 겁니다.
하니 더욱 과간이 더군요 제가 머라고 고객님 한태 무슨 피해라도 주었나요?
하더군여 고따구로 손님 응대하면 저처럼 당신 대접하는 겁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고 제가 오늘 왜 왔는지 당신은 물어보지도 않았죠?
안그래요?
하여간 실랑이 끝에 점검 및 폴리싱 할려고 하는데 하니까여 ?
고객님 폴리싱 하실려면 오바홀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석구석 닦을 수있구요
그래서 견적 금액이 68만원에 3~4주 소요 예정입니다.
머가 서울 쪽으로 오니 오메가는 점점 비싸져요 아니 대전지점서 50만원대 라고 알고 왔습니다 하니까 대전 지점에서 잘 몰라서 그런 겁니다
코엑시얼 모델은 오바홀 비용도 비싸고 기간도 더 걸립니다. 진행 할까여 하는데 그냥 왔습니다
2012년 미국서 구매 했다고 전 주인이 그랬거든 여 그리고 일차 확인결과 일일+1.5정도
라서 아직 오봐홀 할생각도 없구요 그리고 지구본 레드닷 전부 멀쩡한대
폴리싱하면 전부 없서지구 해서 일단은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메가 시계 때문에 이래 스트레스 받아 보기는 처음이라서 오메가 시계
방출 할려고 합니다. 오메가는 저랑 안 맞는 듯합니다.
전 여기까지 제 손에 들어온 시계는 한번도 방출을 하지 않는데 오메가는 제가 방출 하고 십내요
“ 왜 사람들이 오메가 CS 문제로 타포에 여러 글이 올라 오나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내여“
그래서 전 오메가 아주 쓰레기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 다른 분도 저와 다른 의견일수 있지만 저의 사견입니다.
그래서 파네라이 & 브라이틀링으로 교환이나 팔려고 생각 중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오메가 사연입니다 ㅠ ㅠ
댓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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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ER
2014.11.20 23:45
메이커 이름대로 서비스가 끝장이네요. 혹시 오메가에서 진행 한 패밀리세일에서 판매했던 시계들을 차별하다 보니 저런 황당한 일을 저지르는건 아닐지 궁금합니다. -
혜안으로
2014.11.20 23:55
명품을 구매하는 것은 그 평판을 믿고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 평판에 근거하는 값어치를 해야죠,, 무엇을 믿고 손님의 재력을 의심하고 박스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말입니까?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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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4.11.21 01:05
기운 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답답한 현실이네요ㅡㅡ
앞으로 오멕 오너분들은 CS 가시면 스마트폰 녹음기 실행부터 하고 일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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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Man
2014.11.21 02:45
서비스 문제가 심하네여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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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4.11.21 03:55
저라면 그자리에서 박살냈을겁니다
그리고 부품하나하나 다 대조해보고 가품부품있을시 그냥 버리겠다고....
그리고 오리지날 진품 부품들로만 구성되있다면 오메가 한국 지사장 오라해서 직접 사과를 받았을겁니다
어딜가든지 그런 인간적인 모멸은 없을건데..
명품이 명품대접을 받는건 그 가치를 지키기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들 때문이라 생각해요
자신들의 명품은 그저 천박한 허영의 산물이란걸 스스로 드러내 보이네요
오메가라는 가치를 막대한 재화를 들여 구입한 고객에게 그게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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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스
2014.11.21 03:59
상자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니...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건 불친절의 범주를 넘어서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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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CW79
2014.11.21 05:00
이건 필히 지점장의 능력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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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11.21 08:39
명품의 서비스 문제가 참으로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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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매냐
2014.11.21 09:20
전 그래서 로렉스와 태그만 사요..ㅎㅎ -
watersky
2014.11.21 10:17
제 시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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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2014.11.21 11:09
우선 추천드립니다!!
기분 많이 안좋으셨겠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人生이 아닌 犬生을 사는 저런것들은 그냥 상종을 안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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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캉
2014.11.21 11:48
글읽다가 중간에 열받아서 욕나왔습니다..
장난하나요? 그 직원 제정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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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ikou
2014.11.21 12:18
직원 하나가 오메가 이름에 떵 칠을 하네요.
박스 버리고 짝퉁 아니죠? 가지가지 하네요 증말 ㅋ
제가 다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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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emi
2014.11.21 12:34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ㅡㅡ
정신병자인가 보군요. -
구연학수
2014.11.21 12:44
황당하시겠어요..ㅠㅠ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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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탕카
2014.11.21 12:51
욕나오는군요 나 이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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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14.11.21 14:04
대단하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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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빈
2014.11.21 14:42
정말 글읽는내내 뒷목이 뻐근할정도로 열받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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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2014.11.21 15:39
시계는 좋은데요...아이고... 남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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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초보
2014.11.21 16:29
오메가시계 불매운동을 좀 하던지 해야겠네요...
글 읽다가 갑자기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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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누우
2014.11.21 19:58
오메가 이런일이 유독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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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c
2014.11.21 20:16
기본이 안되어 있는 직원이네요. 어떻게 상자를 버리고 의심부터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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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4.11.21 22:17
상자를 쓰레기통에 ...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저같았으면 한바탕 제대로 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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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
2014.11.22 05:27
오메가 CS인가요? 아니면 어디 매장인가요?
시계는 아니지만,
제가 가져간 포장이 후줄근해서 더 근사한것에 재 포장을 해준 매장이 있습니다. 그 생각이 나는데요. 물론 원래 저의 포장은 직원이 버렸구요.
직원의 변명도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일단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군요. 고객것을 그냥 버리고, 짝퉁이냐고 되물어보고.... 아.. 정말.. 정말이가요?
오메가 CS 가 좀 그렇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판매매장의 직원이 그렇게 똘아이짓을 했을지.... 무언가 오해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불쾌한 경험에 대해 심심한 위로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좋은일만 생길꺼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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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j07
2014.11.22 09:33
안타깝네요~~ 저도 오메가를 예물 시계로 들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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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atch
2014.11.22 10:04
만약에 보증서가 없이 수리를 받으러 오면 짝퉁여부를 고객에게 문의할 수도 있는 것은 아닌지.....뭐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셨겠지만요.
단 한번의 나쁜 경험으로 오메가 브랜드 자체를 쓰레기라고 치부하는 것은 지나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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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11.22 11:13
양쪽얘기를 들어봐야겠지만
고객님 박스를 맘대로 버리고 극히 불친절했다면
지점과 직원이름 언급해주세요
그래야 다른회원분들도 불쾌한 경험을 피하고
본사나 관계자들이 봐야 업무에 참고하지않을까요?! -
xmas365
2014.11.22 12:37
읽는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빨리 떨쳐 버리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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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젤리
2014.11.22 14:25
거참 저도 2년정도 더 차면 오버홀 할 때인데 괜히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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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ut
2014.11.22 22:14
읽는 내내 화가 나네요..
당사자는 어땠을 까 생각하니.. 휴...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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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tyle
2014.11.23 00:08
그 직원이 저한테 걸렸으면 지금쯤 쓰레기통 안에 있을겁니다. -
키작은남자
2014.11.23 00:58
진짜 어이상실인데요? 머그딴 직원이다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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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
2014.11.23 01:14
음...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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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연두
2014.11.23 01:49
네? 제가 잘못본건 아니죠?.... 설마요... 그러고 그냥 나오셨단 말이에요? -
noneaa
2014.11.23 18:39
직원 마인드가 완전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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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4.11.23 21:17
cs글은 오메가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오메가시계 제취향은 아니지만 반감만 쌓이네요. 오메가만 일부러 직원을 싸가지만 일부러 뽑는것은 아닐텐데요. 직원에 대한 처우가 너무 박한것은 아닐까요? -
likesc
2014.11.23 22:58
명품샵에서 일하면 자기들이 명품이 됐다고 착각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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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run17
2014.11.24 12:49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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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개비
2014.11.24 14:02
진짜 욕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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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카오스l
2014.11.25 20:52
에구... 모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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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즘
2014.11.26 11:30
전 이런 경우까지는 경험없지만.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서로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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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넌트
2014.11.27 15:33
걔네들 상태안좋네요 ㅎㅎ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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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wbsen
2014.12.01 23:06
브랜드에서 그만큼 직원교육에 신경을 써야할텐데요,,,명품매장이 아니더라도 백화점 화장품 매장만 가봐도 대접받는 시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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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2014.12.04 19:18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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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찡찡이
2014.12.05 14:26
충무로 가신건가요?
cs 새단장하고 보다나은 서비스 제공하겠다더니 바뀐게 없나 보내요
오메가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지네가 오메가 인줄 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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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n
2014.12.08 18:55
헐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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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
2014.12.09 11:49
참; 진짜 상상도 못 할 일이군요.
가끔 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하면 자기도 똑같은 급인줄 알고
착각하는 점원들이 있다는 애기를 들었는데 이거는 뭐.. 더 심하네요.
가장 화나는거는 이렇게 되어도 어디하나 제대로 컴플레인 제기를 못하는게
화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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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사랑
2015.02.01 09:29
신씨마 보유중이지만 좀 그렇네요 직원분들이 전문성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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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15.02.05 18:13
정말 저정도란 말입니까.... 흠.... 아직 부산 매장은 안그런거같은데 타지역은 제가 가보질 않아서... 잘 참으셨네요... 상대할 가치가 없는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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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2.12 22:07
아...오메가 제품 보고 있는데 겁이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