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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묘(고양이 묘 말구요!)한 기분이에요.
시계를 사랑하지만 너무 고귀한 취미인듯 싶기도 하고
내가 이것을 사치로 좋아하는 건가 의심이 가서 멈춰지는 건지.....
시계를 자꾸 줄이고 가격대를 낮추게 되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더 옛날모델들을 사랑하게 되는거 같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된 노부부같은.... 로렉스 데이저스트 탑골공원(?)버전??;;; ^^;;;;;;;;;;;;;;
타포분들은 어떠신가요?
전 요즘 시계용품 팔고 있는 시계 좀 더 늙은 시계로 다운그레이드 할 생각만 하네요
P.S 사진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 ^^
이름은 가트(Gott)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