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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후쿠오카 짧은 여행기 잡담
먼저 껌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태풍을 무릎쓰고 가느냐 포기하느냐를 반복하다가 강행했던 후쿠오카 가족여행.
우리가 탄 일욜 귀국하는 비틀호가 마지막 배였다능. ㅡ,.ㅡ;;
오후배는 전부 캔슬. 까딱했으면 귀국못할뻔. ㅎㅎ
배를 타고 오는 내내 제법 스릴있었습니다. 한번씩 파도를 맞을때는 썸찟했다능. ^^;;
1. 시계
목표가 2011년산 섭마였는데....
결론은 국내 중고시세와 별 차이가 없더군요. 혹시나~하고 갔다가 역시나~
신품이라면 가격메리트가 있습니다.
2. 스시
역시 명불허전.
효탄스시 본점과 회전초밥점을 연속으로 갔었는데... 음식은 본점이 좀 더 낫더군요. 가격도 조금 더...
회전초밥은 간단하게(?) 점심용, 본점은 저녁용이 어울렸습니다.
2명이서 10만원 미만으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비싼걸로 골라서. ㅎㅎ
맥주잔에서 비린내가 살짝 나던게 유일한 옥의 티.
3. 맥주
우리나라 맥주는 더~럽게 맛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읍니다.
캔맥주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밥먹을때마다 시켜먹은 쌩맥 크리미의 맛이라니.... 감동~
4. 조공용 여성백
프라다와 펜디만 가봤는데....
백화점 가격이 우리나라 면세점 가격이랑 비슷하던지 약간 더 싸더군요.
샤넬은 위험부담(?)이 크겠지만 펜디정도는 들고들어와도 세관에서..... ㅎㅎ
5. 코도반 지갑
6년전에 선물받았던 10만원짜리 장지갑을 써왔던 입장에서는 3만3천엔(앗~ 실수~)이라는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긴했지만....
기름기 좌르르 흐르는 때깔이.... 꺄~
6. 국제여객선(?)
공항에 비해서 많이 느슨합니다.
수화물 노터치, 물이나 음료수 오케이, 세관? 글쎄요~ ㅎㅎ(알아서 해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