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VC와 Lange Highend
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이번 홍콩 W&W 일정 중 찍은 사진 몇 장 공유해 봅니다.
침사추이 포트서 아쿠아루나라는 이름의 배를 탔을 때...
홍콩의 야경은 언제봐도 아름답군요...
뉴스를 통해 접하셨다시피 민주화 시위로 도심 전체가 뒤숭숭했지만,
그래도 골목 골목에는 한산한 곳도 있었습니다. 완차이의 밤거리에선 그나마 홍콩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차이의 영국인 거리? 영국식 펍과 밤에 피는 언니들이 나와 있는 가게들이 제법 줄지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태원과 흡사한 분위기....
홍콩에서의 첫날 밤 저녁 식사와 간단한 음주를 함께 한 틱톡님... 털 간지만 보고도 누군지 바로 알아보실 분이 계실 줄 압니다. ㅋㅋ
틱톡 님의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 언제봐도 멋스럽지요?!
배경이 되는 장소는 나름 완차이서 잘 알려진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ㅋ
그리고 저와 일정을 함께 한 모 님께서 착용하셨던 VC 패트리모니 트레디셔널.
최근엔 줄여서 그냥 트레디셔널로 컬렉션명이 변경되었다지요.
나름 사진이 잘 나온 거 같아 제 시계도 아닌데 괜히 뿌듯 ㅋ
알흠다운 케이스백. 1120 칼리버는 우리 회원님들도 많이들 아시다시피 너무나 유명한 자동 명기지요.
저의 JLC 마스터 울트라 씬과도 타임온리 듀오샷.
하나는 수동, 하나는 자동.... 훗훗
착용도 해보고.... 역시 기품 있고 좋습니다.
묵었던 르네상스 호텔 방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 아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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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며칠 전 열린 IWC 커트 클라우스 옹 초청 워치메이킹 클래스에서 뵜던 Hyde 님의 랑에 1 타임존 착샷.
이거 나름 설정샷인데 ㅋㅋ 멋스럽게 나온 듯 싶어 회원님들과도 공유합니다.
PS. Hyde 님께서는 이 포스팅 보시면 제게 쪽지로 이메일 주소 하나 주시와요.
당시 Hyde 님을 찍은 사진이 몇 장 있답니다. 보내드릴게요. ^^
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