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 감성 - 블랑팡 Highend
세상이 워낙 편리함을 추구하다 보니,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나는 왜 편리함에 만족하지 못하고 지난 향수에 기웃거리고 있을까?
카메라도 기계식 필름카메라가 더 정감있고, 시계도 태엽을 감아서 움직이는 기계식 시계가 더 사랑스럽다.
발전해 가는 물질문명이 그리 반갑지 않다.
고급 승용차로 달리는 길보다, 어릴때 소몰고 걷던 길이 훨씬 그립다.
그시절이 좋았던 것 같다. 행복지수는 물질문명이 발전에 반비레 하는 것 같다.
과학의 발전이 이 정도에서 멈추었으면 좋겠다.
지금 보다 더 자꾸만 발전해가다면, 편리함을은 더 있을지라도 행복감은 메말라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