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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야구에 목숨 걸었다고 걸었을 에라이틀니입니다.
17, 18일 양일간 자이언츠의 멋진 4연승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소리로 함께 하느라 ena B님과의 야구관람 후기가 늦었습니다.
우선 ena B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이 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6시 20분에 만나기로 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오신 ena B님, 그리고 5분 늦게 도착한 저..먹거리 준비로 한참을 늦게 도착한 저의 친구 이렇게 야구를 관람하였습니다.
17일 자리는 야구기록관들이 앉아 있는 바로 뒤 중앙지정석이었습니다. 자리 죽여주었습니다. 볼 변화 종속 다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어제죠..18일..다른 자리에서 야구보는데 짜증이 날 정도로 전날의 자리가 좋았습니다.
근처에 있는 학교를 졸업한 지라 야구장 왠만한 자리는 다 가 봤습니다만..그 자리는 첨이었습니다.
영웅전 전승을 예고하듯 대호의 시~원한 쓰리런과 함께 결과는 자이언츠 승.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당~ ena B님~
참~ ena B님의 남자 시계 브라이도 듬직하더군요..(저의 로렉이 데이저스트는 어제 가죽 줄질을 하여 이제 색다른 느낌이 되었답니다. 사진으로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당~)
ena B님 당신은 진정한 갈매기입니다.^^
자이언츠의 가을 야구는 이제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영웅님들께는 제 글이 언짢으실 수 있겠지만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번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접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