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그리고 직업을 가지고 일하기 시작한 후에는 아무래도 학생때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결혼전에는 어디 놀러갈까 고민하던게 명절이었는데, 결혼하니까 양가 부모님 뵙고 집안일 하느라 180도 바뀌었구요 ㅋㅋ
평소에는 일하니까 몸이 피곤해서 늘 휴양지 위주로 여행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작정하고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입출국 날짜는 극비사항이라 삭제를 하였습니다 ㅎㅎ
뭘 차고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이 모델을 간택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네이비씰을 차고 가야하지 않을까 해서 고민입니다.
파네라이를 차고 가려면 아무래도 러버스트랩을 써야할텐데... 그닥 편하지도 않고 하네요 ㅠ.ㅠ
이 상황에서 cool님은 그냥 아무것도 차고가지 말고 거기서 사서 차라는 조언을 하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아이폰 똑딱질에서 벗어나.. 조금 더 비싼 똑딱이 소니 rx-100을 사서 가니..
사진도 좀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