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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 스스로 블랙컨슈머가 될 뻔한 있던 경우가 있었지요.
1.
시계에 충격을 가하면 안된다라고, 매뉴얼이나 판매직원등의 안내가 있습니다.
제가 가끔 바이크를 타는데....
승용차 운전하는것 과는 다르지요.
노면의 충격이나 엔진의 진동이 그대로 몸에 특히 손에, 손목에 심하게 전달이 됩니다.
그냥... 이런 진동이나 충격이 좋지는 않을 텐데... 라고 생각은 하면서,
한동안 바이크 탈테 그냥 착용을 했지요. 그러다 어느날...
이 시계는 아무런 외상의 흔적없이....
스스로 안에서 분해가 되어 버렸습니다.
순간 1초~! 이게 뭔일이여~!!!! 판매자에게 항의해야겠다...
다시 2초...... 아... 이건 내 잘 못이지....
아무런 외부의 흔적없이...
아무런 눈에 띄는 흔적없이...
저만 아무말 없으면,???
암튼 이후론... 골프채? 망치? 라켓? 베트? 그리고 핸드잡? 옹? @@ 뭐 이러거 잡을 땐 항상 지샥이나 풀러놓습니다.
2.
예전에... 학생때 휴대폰... AS받으러 갔지요.
점검후 담장자 왈~
메인보드에 녹이 슬었답니다.
물에 빠뜨린적 없는데 뭔소리냐, 중2병 환자처럼 열라 항의 했구요.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습니다.
아... 운동할때 항상 옷 주머니에 넣어두었는데....
아.. 속옷 뿐만이 아니라 겉옷까지 다 땀에 젖었는데....
당연히 이녀석안에 땀습기가 유입됬을텐데... 당연히 녹슬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다만 물에 빠뜨리지는 않았다는 이유로..... 항의하던 모습이...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