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형님이 생일선물로 준 스트랩입니다
근데 기리매도 너무 통통하고
색상도 좀 애매한듯해서 리폼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이소가서 1000원주고 사포를 구입하고
열심히 밀어줬네요 ㅋㅋㅋ
기리매도 무광처리하고
가죽면도 적당히 밀어주고나니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꽤 맘에 드는 색감이 나왔습니다
스티치부분을 생각안하고 밀어서
좀 너덜너덜해지긴 했지만
이게 더 빈티지스러운 느낌이라고 자위하고
열심히 차렵니다ㅋ
며칠 차보고 갈색도 살짝 넣어줄까 고민중인데
만약 새로운 시도를 하게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