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공포....;; 잡담

싱크홀 기사가 다시 얼마전에 났는데 그 주변에 엄청난 지하공간이 비어있다고 하네요.

기사에 따르면 그 지하 공간을 메우려면 15톤 트럭 150대분의 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하필 그 싱크홀이 회사 바로 앞도로라 참.........

월급 밀린 걸 계기로 나오는게 나으려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정말 정말 만약에 싱크홀 때문에 그 회사 주변이 가라앉아서 죽는다면 지금의 이 선택이 제 목숨을 가늠하는 중요한 때일텐데.............

세월호 피해자나 삼풍 피해자들 역시 자신이 죽는다는 생각은 못했을텐데..........

선택 하나하나가 생사를 결정한다는게 참 무섭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