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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 입니다.

그러다보니 첨단 IT 기술들에 대해서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고 그런 기술이 사용되는 물건들에 대해서

호기심과 흥미가 있어왔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점점 아날로그적인 물건들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첫번째는 필름카메라

두번째는 앰프와 스피커

세번째는 만년필

네번째는 연필

다섯번째는 기계식 시계...


오디오는 정말 상한선을 안정하면 패가망신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애초에 오디오에 투자하는

상한선을 최대 100만원으로 딱 선을 그었습니다. 만약 안그랬다면.......


그리고 만년필과 시계는 그런 상한을 안정해놨더니 정말 돈 들어가는게 ㅡ_-;;;;; 가정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지금 이시점에서 소원이 하나 더 있다면 다음에 흥미를 가지될 물건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연필수준의 가격이었으면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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