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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시계에 대한 구매이유가 '정확성'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로렉스 유저분들? 로렉스를 정확한 시계라고 해서 구매하셨나요?
(전 그런분은 20%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제게 로렉스의 이미지는..
시계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뭐가 제일 알아주지?(좋을까?) 하며 선택하는 시계
그래도 로렉스는 되야 안쪽팔리지? 해서 사는 시계
난 파텍도 있고 바쉐론도 있고 랑에도 있는데.. 이 로렉스 신형은 이쁘네..해서 툭 하나 사보는 시계.
환금성이 좋아서 자산이라고 생각하여 사는 시계.( 감가상각이 가장 덜해서 사는 시계)
부모님이 예물론 로렉스가 제일 좋다고 해서 사는 시계.
난 땀이 많아서 무조건 스틸밴드여야해. 스틸밴드는 로렉스가 젤 이쁘서 사는 시계.
뭐 이런거 아닌가요?
여기다 덧붙인다면 로렉스가 제일 정확한 시계라고 알고있기 때문에 사는 시계. 인것 같습니다.
지금의 로렉스라는 거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진것은 과거에 분명 정확성이 좋았기 때문에도 있지만..
그보다는 튼튼한 시계였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지금의 로렉스는 어느 순간부터 환금성(감가상각이 덜되는, 전세계어디에서도 팔기쉬운)이 가장 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만들어진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어느브랜드에서는 중고가격을 콘트롤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20세기 까지는 당연히 튼튼함과 정확성이 시계의 본질로 여겨졌죠. 그래서 지금의 로렉스가 있는 거구요..
하지만 기계식 시계보다 더 정확한 시간을 알수있는 도구들이 많아진 21세기 시계마니아들에겐
로렉스만으로 그 감성을 충족하기에는 로렉스는 너무 부족해 보이지 않나요?
아직까지는 시계마니아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로렉스는
안차본 신형이 나오면 차보다가 팔아버리는 시계입니다.
그리고 저는 로렉스 시계 하나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시계마니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로렉스 빈티지 마니아 제외)
(세계 최고의 매스브랜드이며, 그런사람들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분명 현재의 로렉스 당당히 매출 1위를 달리는 대단한 브랜드이며...
제가 살아생전에 파텍이 망하는걸 볼수 있을지는 모르나 절대 로렉스가 망하는건 못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선 로렉스가 짱입니다!!
댓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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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4.08.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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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09:23
2번과 4번에 대해서 특히 공감합니다. 역쉬 레벨5 회원님 다운 말씀이세요. ^^
억대가 넘어가는 시계를 사용하는 유저라도, 항상 고려대상에서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로렉스의 장수비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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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4.08.14 11:47
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고려대상에 있지만...왠지 2010년 이후로는 그 친구(?)하고는 인연이 없네요
총알은 됐었지만...조금(?) 더 무리해서 다른 친구를 찾게 되더라는...
하지만 몇년 뒤에는 갖고 있는 시계 다 처분하고 섭마나 젬티 중 하나만 갖고 있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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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fds
2014.08.14 09:14
전 그냥 제가 생각한 예산 내에서 용도와 디자인보고 고른게 롤렉스였습니다. 중고거래할 생각이 없었기때문에 환금성 전혀 고려 안했구요...물론 다른 브랜드들 예쁜거 많았지만 제 눈엔 롤렉스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단순히 속물적인 이유만으로 선택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
지노
2014.08.14 09:20
말 그대로 취향이 로렉스셨네요 ^^ 당연히 그런분들도 많으실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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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4.08.14 09:27
오랜만에 글 읽는데...
하하... 역시 지노님 이시니까 할 수 있는 말씀인 것 같네요. 추천드립니다!
근데 지노님 의견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가까운 지인분이 지노님과 똑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반복해서 그분이 작성한 글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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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09
네. 페니님! ^^
저랑 비슷한 성향의 지인분이 계시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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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당매니아
2014.08.14 09:53
솔직한 말씀에 로렉스유저로써 인정합니다.
저도 차고 있지만 하나의 허세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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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10
넵!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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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4.08.14 10:28
정확성도 선택의 이유 중 하나일텐데요..
저도 섭마하나 보유하고 있는데.. 제가 좀 큰 시계를 좋아해서 별로 차지는 않습니다..
가끔 외국인 면담 나갈때나 차고요(금융인 = 로렉스 이미지 때문에ㅠㅠ)
그런데 분명한건 기계식 시계중에서 정확성으로 따지면 로렉스가 손가락안에 들어갈겁니다.
로렉스만큼 비싸게 준 시계의 오차가 하루에 10여초씩 나는걸 보고 로렉스의 오차(하루 1~2초)와 비교해 보면
왜 로렉스가 1위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제가 섭마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체 게바라가 섭마 찬 사진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진 보고 며칠만에 샀죠^^
이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로렉스를 차는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아마 로렉스를 선택한 이유도
100가지가 아닐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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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13
로렉스 유저중 체게바라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엄청 많더라구요.
체게바라의 시계가 GMT마스타다, 서브마리너다? 한참 말들이 많았는데..아마 둘다 가지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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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4.08.14 10:28
시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고
튼튼함도 있고 정확성도 있고 이뻐야 하고 이쁜것도 외관도 무브도 더 나아가 루빼로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서 .... 무수히 많은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차고 있는 또는 보고 있는 시계가 어느 특정 부분만 좋아서 선택 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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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로렉스를 택한 이유는 정확성 중요합니다 튼튼함 중요합니다 남의 이목도 중요합니다. 그 외로도.............많습니다.
어느하나 양보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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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그 어느 하나만 보고 천만원 이상되는 돈을 꺼내지는 않습니다.
어느 하나만 강조하고 하나만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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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셨으니 저도 로렉스를 좋아하는 이유를 한번 늘어보겠습니다.
쓰려다 보니 역시 시계의 본질부터 다시 올라가네요....
시계의 본질은 무엇인가 ? 시계를 왜 차는가 ? 에 대한 생각은 조금해볼 필요가 있더군요...
(사실 이 질문에도 이의가 있더군요...손목시계임에도 불구하고 차는것이 아닌 경우가 많고... 더 나아가 아주 드물지만 시간을 보면 비매니아라는 ? 으응?...)
아무튼 개인의 관점에 따라 시계를 그리고 엄청 좁혀 간다면 로렉스를 좋아하는 헤아릴수 없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이 매니아인지도 여러 관점에 따라 달리 이야기할수 있을겁니다만
.
말씀하신 판단의 기준인 정확성만 놓고 본다면
시계를 보면서 하루에 3초내의 오차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10분이내의 오차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겟죠....
10분 이내의 오차를 원하면 더 예술성(?)만 추구하니 더 매니아일까요 ?
3초이내의 오차를 원하면 더 디지털적이고 시계를 시간이나 보려고 하는 비매니아일까요 ?
질문은 한가지입니다.
예술을 하든 그 이상을 하든 본질에서 벗어나지는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
아쉬운점은
나의 개인적 취향, 개인적 욕구에 가장 가까운 다른 부분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시계인 로렉스가
진정 시간도 잘 맞었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강하다는 겁니다.
하루 24시간 좋아하는 시계를 차고 있고
집에서는 양손에 하나씩 차고 있는 내자신이 매니아든 아니든
내가 아끼는 시계가,
천만원도 더 주고 산 기계식 로렉스가,
50만원도 채 안주고 산 기계식 세이코5 는 잘 맞는데 3~4일 마다 한번씩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면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나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
오차를 이런저런 이유로 정당화하는 진정 매니아들의 발언들을 접하면....................이건 아니지 않은가 !! ^^;;;;
.
.
.
아무튼
진정한 매니아들이라면
아무리 원해도 로렉스의 방향과 맞지 않으면 이루어 질수 없을지라도...
시계의 가장 큰 본질인 오차에 대한 정확성은 원하고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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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편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라고
방수도 제대로 되지 않는 그리고 로렉스 보다 훨 더 오차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하이엔드라 일컬어지는 기타 브랜드들 시계를 보면
로렉스가 현 싯점에서는 차선이 아닌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최선은 이상 차선은 현실................그래서 로렉스를 좋아합니다.
최선은 art 차선은 business ................그래서 로렉스를 좋아합니다.
로렉스 포레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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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18
맞는 말씀이세요. 어쨋든 정확하면 금상첨화인건 확실한데..
아주 정확한 시계인데 로렉스가 아니어도 살것인가?
로렉스가 정확한데, 혹시 지금의 이미지가 아니어도 살것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정확성은 제겐 3,4순위의 요소이기에 이런글을 써본것입니다.
로렉스를 선택하기까지는 정확성보다는 지금의 이미지가 더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겁니다.
논리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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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4.08.14 10:35
이런 지적으로 인한 토론은 한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마니아수준은 아니어도 로렉스를 좋아하고 몇가지를 경험하고 그리고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로렉스가 환금성이 좋고 인지도가 좋은 것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튼튼함과 내구성, 정확성에다가 오랜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그리고 몇십년이 지나도 A/S 가 가능하니 믿고 찰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데이데이트는 약 35년만에 오버홀이란 것을 하였는데 보증서가 분실되었지만 정식 CS 에서 정품확인후 수리가 가능하였고 라이트폴리싱후 완전 새시계가 되어서 내 손에 돌아왔을 때의 희열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아! 역시 로렉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결론적으로 로렉스를 좋아하는 것이 환금성이나 인지도때문에 로렉스를 찾는 것이기전에, 로렉스의 튼튼함, 내구성, 디자인, 정확성, A/S등이 인정되었기에 환금성과 인지도가 자연히 따라 와서 완성되었다는 것이 옳은 표현이고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이 소견이니 참고만 하시기를^^ 비오는 연휴의 바로 앞에서 ..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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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26
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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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4.08.14 10:44
시계를 좋아하다보니
이 시계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싶고, 가족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가족에게 대물림되고 있는 시계 브랜드. 그중에 로렉스가 대중적이고 대표적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유품을 물려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려주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오랜기간 직접 사용하셨던 것을 물려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유품이 시간이 흘러 가치가 없어지거나 사라진다면....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그 유품을 시계라고 가정한다면...
이왕이면 오랜시간이 흘러서 저와 함께 생활을 할때에도 잘 작동하였으면 합니다.
사후 관리가 허술한 브랜드들은 모두 제외시킵니다.
지난 100 여년 동안...중간에 망했다가 일어서고 있는 브랜드....신생 브랜드....빈티지 시계의 인기가 없는 브랜드...
되물림 되지 않는....아니 되물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거나, 없는 브랜드는 조금 꺼려집니다. 언제 또 생기고 없어질지 모르니까요.
이런 면에서 파텍과 로렉스는 최고와 대표를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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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27
브랜드의 신뢰도도 시계의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하신다는 거네요.
멋진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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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4.08.14 11:19
공감하는 글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결과가 동일하게 나올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로렉스란 브랜드는 시계업계에서 최고라고 칭해도 누구에게나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허나... 로렉스 구입한 이유가 브랜드가 아니라.. 튼튼함, 성능, 디자인등.. 때문에 로렉스를 구입했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서브마리너나 데이저스트를 로만손에서 동일한성능, 동일한 디자인등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제공해준다는 전제하에 더 저렴하게 판다면 로렉스 대신에 로만손을 구매하실건가요?
저는 속물근성이 있는지 몰라도.. 돈을 더주고, 성능과 상관없이 로렉스를 사겠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론은 로렉스 짜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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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0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우리가 물건을 선택할때, 그 물건의 절대적 기능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왠지 현재의 이미지에 더 비중을 두고 물건을 구매한다고 생각했기에 쓴글입니다.
저 또한 그러고 있구요.
어떤 인지도가 하급인 브랜드가 갑자기 로렉스보다 정확하고, 튼튼하고, 나은 AS를 한다고 해도 한순간에 그 시계를 사지않을 겁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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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guy
2014.08.14 11:28
시계에 관심을 갖은지 얼마되지 않은 초창기에는 로렉스는 돈많은 50대분들이 차는 시계(금장시계)라는 인식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계입문 초창기에는 금전적인면과 로렉스의 고유 이미지는 저와는 거리가 느껴지는 시계였습니다.
여러 시계를 접하며 보내며 몇년이 흐르니 이제는 로렉스를 겟하겠다는 마음에 로렉스 모델들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이스터 컬렉션과 올해 바젤에 새로이 출품한 챌리니 터임 컬랙션 등등
막연하게 로렉스를 겟하겠다는 저에게 왜 로렉스가 눈에 아른 거리는지 다시 생각하게 글이었고, 지노님과 댓글 달아 주신분들 덕에 저의 시계에 대한 식견이 늘어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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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2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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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4.08.14 11:30
로렉스가 시간도 정확하고 현금성도 좋은명품인건 사실입니다.
다만 루이비통 가방처럼 너무 흔해 희소성이 떨어지는게 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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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4
그렇습니다. 명품의 조건중에 빠질수 없는게 희소성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천지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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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4.08.14 12:23
롤렉스는 브랜드가치, 환금성, 내구성, 정확성 모든 면에서 80점 이상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이 중에 어느 하나만 가지고 따로 떼내어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비싸다고 시계를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필드와치처럼 편하게 찰수 있는데다가 ( 내구성 )
2. 시계 본연의 기능인 정확성도 좋은편이고, ( 정확도 )
3. 남들이 어느 정도 인정해주고, ( 브랜드 가치 )
4. A/S 역시 비교적 편하게 할수 있고 ( A/S )
5. 필요시 환금성도 좋으니. ( 환금성 )
롤렉스를 인정할수 밖에 없죠... 어떤 하이엔드 브랜드를 가지고 와도 부분적으로 롤렉스보다 좋은 점수를 얻을순 있어도 전체적으로 롤렉스를 뛰어넘진 못할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아주 많이 부유하다면 꼭 롤렉스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예를 들어.. 파텍을 편하게 차고 다니면서 고장이 나더라도 A/S금액에 대해 전혀 부담이 없고 환금성을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는분 들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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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7
네 맞습니다. 전 85점이상 줄수있네요.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들 모두, 얼핏보면 로렉스를 까는것 같지만..
그 내용들 자체가 다 강점이 될수있는 요소들입니다.
벤츠E클라스를 타면서 자동차마니아라고 할수있나? 하는 생각에서 쓴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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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8.14 12:30
저 같은 경우
롤렉스의 구매 이유는 인지도(3~4할)와 튼튼함(6~7할) 때문입니다.
방출을 생각하지 않는 저로서는 중고가나 이런 것들은 고려 대상이 아니지요.
값 비싼 물건을 좀 더 고장없이 사용하는것이 시계 구입 시 가장 큰 요건 중 하나인데. 롤렉스가 내구성에선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사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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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8
인지도와 튼튼함이 목표는 로렉스님의 구매요소라면 로렉스는 정확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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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8.14 13:11
저의 경우엔 여러가지 시각에서 봐도 80점이상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하지만
평균80점에도 불구하고 타브랜드보다 가성비도 좋고 가격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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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8
전 85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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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
2014.08.14 13:23
기계식 시계를 정확하다는 이유로 사지는 않습니다.
파텍이든 랑게든 차고 있어봐야,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기 때문에,
모임 갈 때나 반팔 입을 때는 다 놯두고 롤렉스 차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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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39
제 주변에 똑같이 말씀하시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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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러버
2014.08.14 13:43
로렉스 정말 브랜드만 들어도 설레이게 하네요..
저도 로렉스로 시계를 입문해서 로렉스로 끝내고 싶은 일인입니다.
글쓰신분 이야기 처럼 신형 한번 사서 경험 해보고 팔아 버리는거(손해 안보고 팔수 있으니까요 ㅋㅋ)
저도 그렇게 접근 했습니다.
허나 지금은 조금 다른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그냥 소장하고 있음 기분 좋고 밤에 들어가 시계함에 우리 자식같은 놈들 보면 설레이고..
중요한 약속 있을때 차고 나가려고 융으로 딱고.
여러 시계가 있지만 중요한 외출시는 로렉스 금통을 차게 되네요...
저가 허세덩어리라 그럴수도 있으나..
그게 로렉스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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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46
네.동의합니다.
마니아 어록에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로렉스!
근대 전 이말은 마니아에서 일반인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제 사견이니 이해해 주시길..)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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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4.08.14 13:48
그런데 로렉스 케이스 가공은 요새 많이 좋아진것 아닌가요? 브레슬릿만해도 통짜로 나온지는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그리고 로렉스를 아무도 안알아준다면 아무도 안찰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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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47
전 로렉스부품중 바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상세하게 루빼로 보시면 그 품질을 인정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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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2014.08.14 14:03
저는 그냥 튼튼하고 막차기 좋아서 씁니다~ 사실 사기 전에는 기계식 중에서 정확한 축인지도 몰랐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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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48
맞습니다. 필드워치의 대명사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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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4.08.14 14:11
롤렉스를 보면 시계산업에 있어서 디자인적인 아이덴티티와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롤렉스가 시계산업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롤렉스의 엄청난 성장의 빛나는 뒤에는 기계식 시계 산업이 기술적으로는 후퇴하는 측면도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롤렉스를 정의하면 "최고의 기계가 만든 최고의 기계식 시계"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는 판단할수 없는 문제지만......
롤렉스가 엄청나게 성장할때에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은 아마도 기계식 자동화 설비 부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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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49
그런 부분이 마니아들에게 좀 아쉬운부분이겠죠. 근데 품질은 더 좋아졌다니...잘했다고 해야하나? 하고 생각도 들구요.
시계산업이 어케 흘러갈지를 생각해보면..궁금해서라도 오래살고 싶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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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nds
2014.08.14 15:46
정말 각오하시고 쓴글이네요
포럼의 정수는 이런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대단하십니다 ㅎㅎ
아직 제 손목에 로렉스를 올려보진 않았지만 꼭 사보고 싶은 시계가 밀가우스입니다.
사실 튼튼함도 성능도 이 시계보다 더 좋은 시계가 많겠지만 왠지 핸즈와 다이얼 글라스까지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어차피 현대에 들어서 시계 정확성과 기능보다는 이러한 감성이 더 부각되는듯합니다.
이런 감성적인 면에서 로렉스는 늘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듯합니다.
요약: 로렉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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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52
요즘 자성방지와 관련된 시계는 오메가가 짱입니다. 전 제품을 자성방지 무브먼트를 쓰겠다고 했다네요.
그래도 로렉스를 원하신다면 그건 이미지와 밀가우스의 디자인이겠죠?
감성적인 부분을 빼고는 기계식 시계를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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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반
2014.08.14 15:47
갠적으로 생각하는 로렉스는,
1. 기본에 가장 충실한 대표적인 스위스 오토시계이며 (내/외부 모두 통털어)
2. 마케팅에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성을 갖기까지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명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서비스입니다.
고가의 상품을 사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기대하고,
그게 충족됐을때 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지니까요.
그런면에서 시계자체의 신뢰성 뿐만이 아니라,
로렉스의 서비스 또한 그 브랜드에 맞게 잘 유지되어왔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명성을 유지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계식 시계의 오차는.... 어쨌든 개선되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면죄부를 주어선 안되죠.
꼭 퀄츠와 경쟁할 필요는 없겠지만, 지금 보다는 더 신뢰도 있게 개선되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시덕후 소비자라면 오히려 이렇게 더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벤츠가 소나타 보다 주행력이 떨어진다면 그에대한 가치평가는 상당히 어려울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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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4 17:54
정확성에 무게를 많이 두셨네요. 중요한 부분임은 확실합니다만..
전 4순위쯤이라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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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
2014.08.15 10:24
벤츠와 소나타는 동일한 가솔린인데, 벤츠가 떨어지면 당연히 아무도 안사죠.
기계식 VS 쿼츠면, 전기차 VS 내연기관 정도 비교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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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2014.08.14 16:37
저는 일터에 나갈 때 '오늘 일 중에 평소보다 조금 거친 일이 있었나'를 생각하고 있다면 롤렉스를 찹니다.
또, 일터에 나가기 전에 '오늘 사람 만날 일 중 알려진 명품을 좋아해서 시계가 짧은 토픽이 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나'를 고려하고 있다면 롤렉스를 찹니다.
마지막으로, 일터에 나가기 전에 '오늘은 빡세니 겉모습은 신경 안쓰고 일만 집중하고 싶다' 생각할 때 롤렉스를 찹니다. -
지노
2014.08.14 17:55
그럼 거의 맨날 착용하시네요? 필드워치로도 간지용 아이템으로 두루 잘 사용하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왜 닉네임은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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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2014.08.14 19:20
쓰신 글,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저 같은 매니아 축에도 못 끼는 언저리의 초보 회원에게도 너무 재밌는 토론이네요!
용기 내어^^; 열어주신 장 정말 감사합니다
까르띠에, 불가리가
많이 남는시계사업에 많은 노력을 쏟아붓지만 '현실간지'라는 오명이 늘 따라다니듯(그냥 시계 자체가 예뻐서 사도,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시쳇말로 쳐주지를 않거든요ㅠ 여자들 이 브랜드 좋아라 하지, 여자 꼬시려고 샀냐 등)
롤렉스에 '환금성 갑'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도 항상 따라붙을 것 같습니다
그 시계가 좋아 산 사람은 이겨내고 즐겨야지 않을까요
내가 택한 시계가 인기 있어서 중고가가 높다는데 어쩔.. ^^;
정확성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저 뭐죠ㅠ
글의 롤렉스여야만 하는 이유..들은
솔직히 일단은 너무 예뻐서 뭐에 홀린 듯 구입하고 '내가 이 가격의 시계를..?'하며 정신이 드는 순간
들러붙고 끼어드는 특장점들일 경우도 많을 같습니다 ^^
환금성이나 그밖에 적힌 여러 롤렉스의 특징들이
매매 시에는 내게 도움이 되고 누군가 알아봐주었을 때는 또 기쁨이 되기도 할 요소일 순 있겠지만
많은 분들께 구입을 결정지을 만한 꼭 핵심적인 요소들인가는 의문입니다
어떤 시계에 반해서 이걸 사야겠다 싶을 땐 그렇게 많은 합리적인 생각들이 안 떠오르던데요 전ㅠ
그나저나 롤렉스 참 대단하네요
거론되자 이렇게 많은 여러 선배님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니
무척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롤렉스빠지만 전 이 글 춫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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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5 09:04
작성하신 댓글을 읽다가...글의 맛?이 좋아서 이제그만님이 포스팅한 글들을 보았습니다.
그동안에 제가 타임포럼을 좀 덜 들어왔는지, 이제서야 이제그만님을 알게됬네요.ㅋ
오프에서도 한번 만날수있는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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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4.08.14 20:31
역쉬~~ Founder 다우신 논제를 던져 주셨네요 ! ㅎ
타임포럼 회원분들 한분 한분의 댓글도 소중히 답변해주시는 점에 놀랐읍니다.
추천 드립니다.! 꽝 !! ㅎ
섭마 논데이트로 시계생활 시작해서 섭마는 거의다 경험해 본거 같습니다. 데이토나 데이저스트 GMT녹금.. 많네요.. 롤렉스..ㅎ
지금은 빈티지 레드섭 빼고 다 처분했읍니다. ㅎ .. 아이러니컬 하게도 롤렉스의 환금성이 도움이 됬읍니다. 교환 구매시에도 롤렉스는
받아주더라구요. ㅎ 아직은 다시 롤렉스를 들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것이 저는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케이스백을 보면서 그시계의 역사와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장인들이 engraving 한 멋을 즐기는 맛도 부족하구요.
길지 않은 시계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은 딱 이거다 하는것은 없다 입니다.
다 나름대로의 이유와 감성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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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4.08.15 09:08
최근 파네라이에 빠지신 캐논님! ^^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느낀건, 제 생각보다 더 크게 로렉스에서도 그 감성들을 느끼고 계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저의 시계생활을 돌이켜 보니, 제가 로렉스를 사던 그 순간들이 떠오르며, 저도 그랬던게 생각나더군요.
다만 제가 지금은 그 감성을 로렉스에서 덜 느끼다 보니 이런글을 써봤나 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음...요즘 와이파이님 때문에 명품백 구경갔다가 느낀점이 있는데요
과거엔 브랜드별 아이덴티티가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보면 아....어느회사 백이구나라고 바로 느꼈던....
그런데 최근엔 브랜드를 확인해야 알 수 있는 백들이 많더라구요 페xxx백을 보면서 샤x백인줄
알았던...루xxx백을 보면서 까xxx백인줄 착각했던...
로렉스는 적어도 그런면에서는 아이덴티티를 지키는 몇 안되는 하이엔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제 기준에선...ㅎㅎ)
다만 제이미지에 있는 로렉스는
1. 충분히!!! 좋은 시계이지만 혁신과는 거리가 먼.....(새 제품 기대는 안합니다. ㅎㅎ)
2. 필드 워치로는 이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
3. 적어도 사고 나서 후회는 안되는...(되팔아도 큰 손해는 없으니까...)
4. 정확성, 튼튼함, A/S, 가격, 환금성...면에선 가장 갑이니까....
5. 만일, PP, VC, JLC, BP, AP등등이 비슷한 가격의 제품을 만들면 안 살 것 같은....
인 시계 같네요.
지금까지 6번의 로렉스가 제 손목을 거쳐갔지만....지금도 기추시 그래도 항상 고려대상이
되는 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