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들에 많이 실망하네요. 시계관련

티쏘만 네번째 구매입니다만, 유리의 수평이 맞지않는 하자가 있네요. 교환하기도 귀찮고 이거 참;

그런데 수평 문제만 벌써 두번째입니다. 예전에 빅토리녹스는 다이얼 내부에 하얀 페인트같은게 묻어있어서 반품한 적 있고..

이번에 제 친구도 티쏘 prc200 구매했는데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덜렁거리는 이상이 있다네요.

작년에는 사진에 보시는거처럼 12시 정각에 분침과 시침이 12시로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하자도 있었구요.

유리 수평 문제는 이미 다른 분들도 댓글로 뒤늦게 확인해보니 본인의 시계도 그러한 문제가 있다고 하시던데 이게 원래 그렇게

신경을 안써도 되는 부분인가요? 일반인들은 잘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유리가 잘못 끼워졌다면 방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일거 같은데....... 세심한 마무리에서 문제를 보이네요. 제가 산 브랜드들이 티쏘나 해밀턴 정도의 레벨이어서

고급 브랜드에게는 뭐라 말 못하겠지만..... 이런 부분들에 하자를 그냥 방치하고 출고하는건 좀 문제있다고 보여지네요.

엔화가 비싸서 일본 시계를 가급적 안사려고 하는데 스위스 시계에 신뢰가 많이 떨어지려고 하네요.....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본인과 본인 주변인들 포함 스위스 브랜드 시계 불량 일지>

스위스밀리터리 시계 초침 헥 이상으로 인한 초침 고정 이상

스위스밀리터리 시계 내부 다이얼 프린팅 번짐 이상

스위스밀리터리 시계 유리 수평 이상

빅토리녹스 시계 다이얼 내부 흰색 이물질 묻어있는 이상

빅토리녹스 시계 정각 시 시침과 분침 불일치 현상

빅토리녹스 시계 크로노그래프 리셋 기능 이상 (새제품)

티쏘 시계 다이얼 네시 방향에 정체불명의 작은 구멍 뚫려있는 이상

티쏘 시계 시간 정각 시 시침과 분침 불일치 현상

티쏘 시계 시간 정각 시 시침과 분침 불일치 현상 (위와 동일)

티쏘 시계 유리 수평 불량 이상

티쏘 시계 유리 수평 불량 이상 (위와 동일)

티쏘 시계 크로노그래프 초침 고정 이상

티쏘 시계 버클 잠금장치 버튼 이상

티쏘 시계 다이얼 내부 원인미상의 도구로 긁힌 흔적 및 찍힌 흔적 발견

티쏘 시계 날짜창 프린팅 이상

해밀턴 시계 시침 야광 부분 다수의 검정색 이물질 발견

해밀턴 시계 날짜창 테두리 부분 우그러져있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