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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짝퉁과 진퉁 시계관련
저보다 연봉이 훨씬 많은 친구가
짝퉁을 차고 다니는데요..
물론 진짜라고 하고 다니진 않져..
그냥 시계가 취미 생활이라.. 시계 하나로는 만족 못하고
디자인이 이뿌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그냥 사서 차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들여다 보지 않으면 별로 차이도 안나더라구여..
...
하나로는 만족 못하겠고.. 여러개 사자니.. 경제적 부담이 큰데
여러분은 어케 생각들 하시는지..
댓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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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하
2009.11.24 17:12
자기만족이지만....과연 카피를 차고도 손목에 힘이들어갈지... -
taglove
2009.11.25 19:05
짝퉁 생각하니까...예전 20살때 동대문에서 당한게 생각나네요...불가리 짝퉁을 20에 주고사봤다는 1인..ㅋㅋㅋ -
아라미스
2009.11.26 17:52
법적인 문제야 명확히 답이 있으니 차치하고요, 그냥 생각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짝퉁을 좋아하는 분들의 경우는 뭔가 먹는 것(음식, 술)을 좋아해서 그쪽에 돈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진품을 좋아하는 경우는 그런 소비재(음식)보다 물건으로 남는 걸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요.
저희 어머니께서 안타깝게도 뭐하려고 비싼 진품 사서 쓰냐? 짝퉁사면 되고 남는돈으로 뭐 먹지라고 생각하시는 계열이십니다. 전 진품파라는 것도 알고 계시고요. 저나 어머니나 도를 넘어 사치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걸 이해해서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 -
푸름과청량함
2009.11.28 11:26
^^ 하긴 자기만족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
binsv
2009.12.02 18:03
맞아요 자기만족이 정답인 것 같아요 ^^ -
ena B
2009.12.03 16:33
가품이 아무리 잘만들어도 가품이고, 그걸 차고 있는 사람은
가품을 차고있다는 생각에 웬지모를 찝집함이 존재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형님이 멋진 블가리시계를 차고 계셔서 제가 아는척을 했드랬죠..
저는 나름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것 같아 반가웠는데.. 그 이후로
그형님은 저를 피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옆에가거 손목을 쳐다보면 가리기 급급하시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다른날, 망원렌즈로 형님시계를 땡겨찍어 검색을 좀 해봤더니.. 가품이네요..
저는 그 형님이 이상한 행동을 하시기 전까지는 가품인지 몰랐는데요..
그런겁니다.. 가품은 아무리 완성도가 높아도 절대 당당 할 수 없습니다.
그랫 요즘은 지인분들의 손목에 알만한 시계가 채워져 있으면..
반가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선뜻 아는척을 못하겟어요.. ㅋ -
Lee
2009.12.03 22:43
의견이 다들 쟁쟁하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두 가짜를 사자니 왠지부끄러워져서 가싸살돈으로 진퉁사서 오래쓰자는 마인드? 입니다 ㅋㅋ
-
kenyip
2009.12.04 14:02
가짜를 진짜라고 속고사지 않는다면 뭐 가짜로 대리만족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도 같고 아닐것도 같고... 애매한 대답이었습니다. -
홍홍ol
2009.12.05 14:54
가품은 "법"을 위반해서 만들어지고 판매 되는 것이고...
아무리 가품이 잘 만들어 졌다고 해도... 결국 진품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품 사기전에 가품을 써본다... 글쎄요... 저는 가품 존재 자체에 대해 반대합니다 -
사도
2009.12.06 20:15
자기 만족을 크게느끼시려면 진품이 낳겠지요. -
보보스
2009.12.07 14:34
학력속이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물론..... 차원이 다른 이야기지만요. -
아도랑
2009.12.09 20:56
어차피 남들이 짝퉁을 가지고 진품이라고 생각해도, 자신이 짝퉁임을 알고있는 순간... 만족감은 뚝 떨어지기 마련이져.. -
나는 나다.
2009.12.10 13:27
간단하게 한마디 지맘 아니겠읍니까....
우리회원님들처럼 진품의 만족을 모르니까.아님 시계를 그냥 시간보는 악세사리로 쓰는분일지도.? -
왕킹짱
2009.12.10 15:46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가품에 대해서 일단 제대로 알고 쓰셔야 합니다.
무브 자체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일단 오래 착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요새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는 없지요.
외관만 그럴 듯한 속빈 강정이라고나 할까요. 운이 좋으면 좀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 발생시는 대책 없다는게 제일 큰 결점이죠.
40~50만원이 절대 작은 돈도 아니구요. 단순히 재미로 즐기기에는 큰 돈이라 생각합니다. -
mong
2009.12.11 11:21
기능이 필요할 제품들, 이를테면 시계, 전자제품, 신발 등등은 모양의 비슷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가품 시계가 모양이 정말 똑같아 보여서 샀더라도 한달을 채 못쓰고 멈춘다던지, 신발을 샀는데 발이 아푸다던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현실적으로 어떤 기능적인 부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일 경우야 개인의 선택일 거구요.(가품을 쓰자는건 아닙니다 ^^:)
결론을 말하자면,
1. 기분 꿀꿀하다
2. 언제 고장나도 할말 없다.
3. 가품이 돌 정도의 물건이면 여기저기 다 가품차고 다닐경우가 많을거고, 이미 그 물건은 정품으로 잘 안본다!!
고로 정품사자! 입니다. -
프로슈퍼
2010.01.08 01:46
정품에 한표 -
뽀라미
2010.01.08 21:59
자기만족... 허나 짝퉁은 왠지 내가 싫어짐..-_- -
오에
2010.02.02 03:56
나두 정품에 한표
-
마추스
2010.02.07 22:16
원래 자기만족 이기에 취향에 따라 달라ㅏ 지겠죠 하지만 될수 있으면 정품이 ..............좋겠죠 -
미터
2010.02.24 11:07
가품이 5만원 정도라면 몰라도 수십만원짜리를 사기엔 좀 문제가 많지 않나 봅니다.
가품을 사면 아무래도 막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수명은 더 짧아 질 것 같구요/
가품을 쓰면서, 이거 가짜에요^^ 라고 말하고 다니실 분은 가품을 쓰셔도 좋겠지만,
진품처럼 보이길 원하시면 안쓰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licjesr
2010.02.28 21:30
진품좋죠 -
BARBAR
2010.03.11 21:54
어쨌든 명품은 자기만족. 페이크라도 자기만족이면 ok -
목렙
2010.03.13 17:33
페이크 안만들어지면 조으련만....... -
재롱이
2010.05.28 11:43
만일 수중에 50만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 돈에 맞춰서 시계를 사야한다면?
저가브랜드의 진품을 사겠느냐, 아니면 고가브랜드의 가품을 사겠느냐?
메신저로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단번에 답변이 날아옵니다.
전자의 경우는 허영심이 작고, 자신에게 솔직하며 남 앞에서도 정직한 사람이고
후자의 경우는 허영심이 크고, 자신조차 속이고 남 앞에서도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면서
자기는 정직한 사람이므로 저가의 진품을 사겠다고 합니다. ㅎㅎ
100%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공감을 했습니다. -
제이2
2010.05.29 01:16
시계도 일종의 패션... -
강도사랑
2010.07.22 14:46
"야 그시계좀 보자" 하면 진품을 찬경우 : 슬며시 벗어준다 가품을 찬경우 : 버럭 화를 낸다
결국 가품은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 -
나잇힝게일
2010.08.18 01:28
저는 짝퉁 차는것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시계는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짝퉁을 차고 자신에게 만족감이 든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진품이라고 자신을 속이면서 얘기하는 것은 정말 나쁘다고 봅니다 -
AF-1
2010.08.30 00:33
진품이.....좋죠 ㅎ -
금요일이젤좋아
2010.09.16 19:55
진품이 좋은 건 당연하지만, 가격차가 넘사벽이라면, 짝퉁도 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로렉스와 까르띠에의 경우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절봉이
2010.09.17 20:06
짝퉁 시계를 시계라고 생각하시지 마세요 ㅋㅋ
하지만 뭐든지 자기 만족인듯싶습니다. 진품시계를 차도 마음이 허전하면..ㅋ 몇천원짜리 중국제 전자시계차고 마음이 행복한사람이랑은
행복의 깊이가 틀리겠죠? 어느걸 선택하실래요? 진품시계를 차신다면 그냥 단순한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라고 생각치 않으셔야 시계를 보시는 마음이 틀려질듯합니다. -
몬트레이
2010.09.19 17:25
짝퉁사는거 정말 1000원짜리를 상표붙이고 10만원에 파는거라고 tv에 나왔습니다. ~ -
커피2
2010.10.12 19:03
자기 만족이죠.. -
두구스
2010.10.26 00:30
자기만족감이 최고가아닐까요... -
win7796
2010.11.06 19:28
짝퉁도 한번씩 일화용으로 찰만합니다.. 가끔 친구나 지인이 해와여행 갔다가 제가 시계 좋아하는줄 알고 짝퉁 하나씩 사오면 일주일 차다가 그냥 버립니다.. -
미운오리
2010.11.08 23:56
자기만족이라 생각됩니다. -
skb2377
2010.11.10 18:44
짝퉁 계속 차다가 다른사람들 진품 차고 있는거 보고 비교 되면 자기도 진품으로 가겠죠... ㅋㅋ 설움을 당해바야. -
skb2377
2010.11.10 18:44
짝퉁 계속 차다가 다른사람들 진품 차고 있는거 보고 비교 되면 자기도 진품으로 가겠죠... ㅋㅋ 설움을 당해바야. -
elpis
2010.11.14 22:51
저희 회사도 짝퉁차시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저는 짝퉁 비싼거 사시느니 좀 싼 브랜드로 진품 사라고 권해드립니다. -
아마루7
2010.11.26 00:00
자기만족이지만 나이가 들면 진품이 좋습니다. -
울트라닛뽄
2010.12.18 14:57
가품은 가품이에요 -
Drama
2010.12.19 20:15
장기적으로 보면 진품을 사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더 마음도.^^ -
사랑이아빠
2010.12.20 15:54
머든지 하고댕기는 자신감이 아닐까요?? 가짜라도 당당하게 차고 댕기면 진짜한거처럼 보일수도 잇고 ~~ -
커피2
2010.12.27 20:46
결론은 자신감인거 같아요..저도 짝퉁을 써본 결과....시간이 지나서 저의 손목에는 진품으로 얹어지더라구요~~ -
아카샤넬
2011.01.27 08:01
개인의 의식별로 차이가 있겠지요,,가품도 만족하면서 시계는 그냥 시계야하고 찰 수도 있고,,,
그리 신경쓰지 않고 차다가 다른 것 구하기도 하고요...
마니아는 짝퉁을 싫어한다가 진리가 아닐까 싶네요^^ -
라임왓
2020.07.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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