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요마로 날려버린다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정말 덥네요. 서울이 35.8도 ㅎㄷㄷ 태풍이 올라오면서 더운 공기도 그리고 비까지 x같은 건 다 가지고 오는군요-_-
오늘은 요마를 차고 잠시 외출을 했었습니다. 제목처럼 요마의 파란 썬레이가 더위를 날려버렸음 하는 바램으로요 ㅋㅋ
신호 대기 중에 찍어 본건데....햇빛이 꽤 강렬했는데 썬팅 필름을 거치고 나니 독특한 조명 효과를 내주더군요. 사이버틱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탄천 길에 갈대밭이 잘 꾸며져 있어 한번 찍어봤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요마 청판을 잘 드러내주고 있는 샷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일 각도에서 썬레이가 조금 더 잘 보이도록 찍어봤습니다.
RO 하고 같이 보면 요마가 확실히 밀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두 시계가 물론 성향이 완전히 다르지만 RO 에 비해 요마가 무게감이 떨어져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요마도 어디가서 밀릴 녀석이 아닌데 그 만큼 RO 의 디자인은 완벽하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자꾸 요마를 내보내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하루 같이 있다보니 그런 생각이 누그러지긴 했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죠^^
회원님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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