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을 믿으쉽뉘까? ㅎㅎ 시계관련

시계는 선택할때는 과연 뭘 보고 선택하시나요?

누가 저한테 물어본다면 백중세로다가 이렇게 이야기 하것지요

대뜸 물어본답니다. '예산이 얼마여? '

예산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하것지요. ㅎㅅㅎ

그러고는 가격대 손해 안보는 모델로다가 이야기 하것지만

이 복잡한 물건을 보는 우리는 이미 30년전 기계식 시계를 보던 눈과는 조금은 달라진듯 합니다.

소위 마니아라 불리우는 우리는 무브먼트의 독창성, 기계적인 0.1초의 정확성 과 아름다운 마감에 열광하며

더 유닉하고 더 아름다우며 조금 더 정확함을 요구하곤합니다만

그러곤 역사적인 스토리가 입혀져 보이는 아우라는 더욱 특별함을 주지요. 

heritage라는 이름의 유산을 갖지 않습니까?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는 시계는 순간을 쌓아온 물건이 특별함을 더해

살아가고 세대를 관통하는 유산이 됩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분위기(아우라)를 이야기한 벤야민은 사물, 사람 과 도시사이에

로직컬한 상관관계들 사이에 윤활류 같은 개념으로 이야기하곤 합니다만

여러분은 시계를 고를 때 과연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