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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재작년쯤 친형님이 새로 뽑은 아우디 Q5 타고 강원도 펜션갔다가 펜션 입구 하수도 공사로 펜션주인이 알려준 쪽길(비포장길)로 가다 차 바닥 긁어먹고..
나뭇가지에 걸려 차문 실기스 나고... 앞 범퍼 찌그러 지고.. -_-;,,
SUV 본연의 길로 갔을 뿐인데... 후폭풍이 상당했었죠...
금토일 바닷가 놀러가서 데일리워치로 한달전에 구입한 미도 오션스타.. 명색이 다이버워치인데 쿨하게 신경안쓰고 정신없이 놀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두둥...
시계줄에 어마무시한 실기스들이.... 아마 아이하고 모래놀이하면서 모래들이 마찰을 일으키며 생긴 기스들같네요... 에구.... 가슴 한켠이 아리네요...
요걸 시계줄만 폴리싱을 해야하나... 꼼꼼한 성격인지라.. 찰때마다 신경쓰이고... 감가삼각 10만원은 날라간셈....ㅎㅎ
한참 MTB 탈때도 보호지로 도배하고 산에서 넘어지더라도 자전거 감싸?며 넘어졌는데... -_-;,,
이런저런 취미생활하며 이런 기스들에 둔감해 져야 하는데 갈수록 예민해지니...
스트레스 풀자고 시작한 취미생활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