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정확히 일주일 전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시간이 어찌나 이리 빠른지 벌써 다녀오고나서도 이틀이 지나고 있네요.
역시 여행은 떠나기 직전이 가장 설레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돌아오고 나서 느낀 점은,
한국이 아무리 덥다지만 싱가폴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ㅋㅋ
탁탁 숨이 막히는 날씨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다녔네요.
부모님께서 워낙 싱가폴을 가보고 싶어하셔서 모시고 다녀왔지만 하계휴가는 역시 시원한곳으로 가야합니다ㅎ
그리고 싱가폴이 한국에 비해 고가품이 싸다!
쇼핑하러들 많이 가신다고 진작에 들어알고는 있었는데, 참 매력있더군요ㅎㅎ
출발전날에 제 컬렉션중 어느넘을 데려갈까 앉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요 두넘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정작 지엠티 파워에이드는 사놓고 해외에 데리고 다니질 못하고 있네요ㅎㅎ
다음번엔 꼭 데리고 나가야겠어요^^
싱가폴의 명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영장은 과연 소문대로 좋더군요.
가슴 탁 트임을 맘껏 누리고 왔습니다^^
싱가폴 창이공항에 있던 AP벽시계... 떼오고 싶더군요..ㅋㅋㅋ
카야토스트 집에서 저희 부모님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단체샷!!
두분다 멋장이십니다^^
싱가폴에는 한국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시계매장이 많더군요.
부띡도 많고 편집샵도 많고.. 전부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몇 군데만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참 메리트 있었습니다. 롤렉스도 추가할인에 GST(세금환급) 까지해서
녹금같은 경우 2800만원정도면 구매하더군요. 딥씨도 엄청 싸게 구매가능하고...
눈만돌리고 고민만하다가 돌아나왔습니다.ㅠ
아! DFS 글라슈테 매장에 요즘 장터에서 핫한 파노메틱 루나 구형이 있더군요. 1000만원 조금 넘은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실착해봤는데 저에게는 별로라서 패쓰...^^;;
많은 분들께서 사진을 찍으시는 곳이죠ㅎㅎ
성지같은 이 장소에서 저도 한장 찍어봤습니다^^
112는 있었는데 000,005,111은 없었습니다.
372스트랩을 하나 샀어야했는데 여행 마지막날까지 미루다가 결국 출국시간에 쫓겨서 못사고 돌아와버렸습니다.
아쉽네요. 스트랩도 한 10만원정도 저렴했는데...ㅠ
비록 시계는 못질렀지만 지갑이랑 똥벨트 하나 사왔습니다.
부모님께도 지갑이랑 구두 하나씩 선물해드렸네요. 와이프도 안사주면 후환이 있을거 같아 따로 조공해드렸습니다ㅋㅋ
그래야 앞으로의 시계생활이 편하니깐요!ㅎ
멋진 나라 싱가폴.
비록 더웠지만 맛난것도 먹고 시계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득템도 하고
재미나게 보내다 왔네요. 나중에~ 나중에~ 한번더 가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꼭!! 파워에이드랑~?! ㅋㅋㅋ
감사합니다^^
-네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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