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새식구영입 ㅎ SEIKO

(영입에 이런저런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만나니 반갑더군요 (ㅡ_ㅜ))

이런저런 시계를 근근히 모으며 살아가는 동네 흔한 시계덕후입니다;

전부터 그랜드세이코에 관심이 많았고 벼르고벼르다 이번에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그세를 구매할때 저의 목표는

1. 다이얼은 흰색일 것(필수)

2. 블루핸즈일 것(필수)

3.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달려있을 것(선택)

이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모델은 SBGA011과 SBGH001(비싼넘들로만 ㅎㄷㄷ)

엄청나게 갈등했지만

선택은 세이코 독자의 Spring Drive가 장착된 'Snow Flake' 바로 이녀석 이었습니다 ㅎ

(쥐샷 밧데리 갈러 백화점 보내기도해서...우선은 밧데리 안들어가는 아이들로 단체샷입니다 ㅎ)

집에와서 부랴부랴 방구석에 키친타월(...)깔고 찍었더니 잘나온 사진이 없네요-_-

언제 날잡고 이넘의 아름다운 다이얼 촬영해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