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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이번달 초 신혼여행 때 파리에서 벨리브(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다녔습니다.
150유로를 보증금으로 지출하고 나머지는 저렴한 비용에 자전거를 대여하여 타고다니는 것인데요, 서울에서도 얼마전에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긴게요. 집사람은 신용카드가 없어서 제 신용카드 두개를 이용하여 따로따로 지불을 하고 잘 타고댕겼습니다.
근데 지금 정산하다 보니 외환카드(마스터카드)는 보증금결제내역이 없는데, 농협카드(비씨카드)는 보증금이 결제되어있는게 남아있는겁니다.
그나마도 제가 실수로 두번 결제를 했었는데, 그 두번으로 결제가 되어있습니다. 분명히 반납도 정상적으로 했고, 그 날의 사용료를 정산해보는 등 반납을 확인했는데 말이죠ㅠ
지식인에 있는 질문들을 보니 국내 체크카드는 그런일이 간혹 있지만 신용카드는 보증금을 바로 돌려준다는 말이 써있고,,,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ㅠ
혹시 파리에 거주중이시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 회원님 계시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 비슷한 예로 호텔비용을 현금으로 결제했는데 호텔에서 익스피디아에 입력되어있던 카드정보로 이중으로 결제를 해버렸더군요.
그건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서 비씨카드사에 이의제기를 할 예정입니다만 벨리브는 영수증이 따로 없어서 더 난감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