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콤(선레이) vs 그린섭 etc

ㅎㅎ 안녕하세요 롤렉동은 정말 엄청나게 오랫만이네요

이동 저동 왔다갔다 하면서 시계 공부 하는 완소라고 합니다~!

제가 항상 세컨 시계 겸 여름시계로 목 놓아 부르던 그린섭

하도 애타게 그린섭 사고 싶다고 하자 지난 5월 제 생일날 와이프가 그린섭 가격 주면서

꼭 사라고 했었죠...그런데 사람 욕심이 끝도 없으니....ㅋ

또 그린섭 가격에 제가 원래 시계 살려고 했던 비상금 합치니 다른시계가

들어오더라고요..ㅎ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브레게 마린 샀다가 사이즈 실패로 인해 바로 처분하고 현재 또 다시 그린섭

알아보고 있습니다....그런데...그런데...!! 무조건 그린섭 가야겠다고 했다가 음..

돈 조금 더 보태서 아싸리

요마2 스틸로 갈까 하다가 ㅎㅎ 그녀석은 세컨 시계 같은 개념이 아니라 편하게 못찰듯 하여...

다시 그냥 무난(?)하게 그린섭 알아보고 있는데

또 청코미가 눈에 밟히네요..ㅜㅜ

현재 메인(?) 시계는 AP 사파리 차고 있고요 워낙 험하게 차서 좀 아껴줄려고...그냥 편안하게 찰 수 있는 데일리 워치

보고있는데...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떠한가요...?

정장 입지 않고 항상 케주얼이고요...생각해보니 또 그린섭 청코미 다 케쥬얼에는 괜찮은 시계네요..ㅜㅜ

그린섭이야 실물도 많이 보았고 손목에 얹어도 보았지만 청코미는 본적이 없어서...

요새 룸메이트 보는데 구 양배추 현 조세호님의 시계도 청코미로 알고있는데 그리 예뻐보이던데...

특히나 선레이 다이얼은 실물로 본적이 없네요..ㅎㅎ

가격을 떠나서 어떤 시계가 괜찮을것 같나요?

아! 그리고 만약 청코미를 들인다면 무조건 선레이로 가는건가요?

요새는 파스텔 다이얼은 안나오나요?

질문이 두서도 없고 많아서 죄송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여쭤봅니다~!

더운날씨 짜증 나겠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