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중독자 입니다 Submariner

오눌 날짜로 녹색당 가입을 희망하는 28男 입니다.

섭그린 헐크를 구입하기전 누구나의 숙제이듯.. 스틸과 그린사이에서 고민하는 스스로의 모습을보며 " 나는 우유부단한 놈이였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평소 녹색넥타이, 녹색양말, 각종 녹색사물을 볼때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 ..녹색집착증이 도지더니만..결국 오늘 제손목위에 내려 앉아있네요

구입할까? 라는 마음이 든 이후 웨이팅이 가장 짧은곳을 찾기위해 10흘 가량

 서울 경기 권 디파트몬트스토킹을 해보았지만 짧게는 4달에서 길게는 8달까지.. 기다림에 약한 저에겐 공포에 가까운 절망감이..

각설!

여러 타포고수님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팔지 않을거라면, 믿을만한 업체라면~! 이라는.. 스스로의 마인드를 형성시킨 후

국시공을 몇점 구입했던 로드샵에 물건을 주문하고, 오늘 받았네요 ^ ㅡ ^

한가지 여쭐께요~.

위 게런티카드를 보면,

어드레스 표기란에 일부로 지워진 자국이 발견되는데, 이부분 상이하여 물어봤더니, 일본에서는 게런티카드에 구입자의 이름을 써놓는데

본인이 거래하는 일본샾에서는 물건구입 이후에 고객명이 적힌 저 부분의 표기는 삭제를 해버린다고 하네요..

들으면서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간 거래해왔던 시계들도 정품 인증을 받아봤지만 문제가 없었고, 또 오늘의 시계상태 또한 중고로 보기엔 물건상태가 너무 좋아 그냥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이부분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사실 아시는것처럼 병행섭마와 백화점 섭마는 구입가격차이가 크지 않지만. 웨이팅을 생각할시 제겐 병행이 더 메리트있어 일단, 지르고봤는데

그래도 찝찝한 마음으로 차긴 싫어 이리 글올립니다~.

혹 제글에 문제되는점이 있을시 자삭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