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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타포회원님을 보다. 잡담
첫 아이디 가입했을 때 되짚어보면...2007년도였던 거 같은데..
포럼 생활 오래하다보니 타포회원님들 얼굴을 자연스레 알게되는거 같습니다.
비록 그 분들이 저를 모를지라도 말이죠.
2012년도 중순엔가는 신세계 본점 IWC 매장에서 지노님을 뵌적이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태그 매장에 회사 동기가 까레라 1887 43mm 산다고 같이 가줘서
고르는 도중에 뵜어요. 친구한테 그 당시 이렇게 이야기했죠.
나는 아는 사람인데 저 분은 나를 모른다ㅋㅋㅋ
그리고 아마 6/13(금)으로 기억됩니다.
목동 현대백화점에 집사람 심부름으로 원피스 사러 저녁 7시경 오목교역을 나가는데....
모더님인 ray님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반가웠지만 ray님이 저를 모르시기 때문에 그냥 속으로만 좋아하고 지나쳤어요.
손목에서 빛나는 팸은 역시 타포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녁 6시 50분경....
서대문 강북삼성병원 맞은편의 파리바게트 정동점에서 빵을 사는데 말대구리님이 지나가시더라구요.
한 체격하셔서 한눈에 알아뵜습니다.
전에 오프에서 한번 뵌 분이지만 아마 저를 기억 못하실거라 생각하고
또 혼자만 반가워하며 그랬습니다ㅋㅋㅋ
다들 이러신 경우 한두번씩은 계시지 않나요?
언젠가는 자연스레 인사하고 그럴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시계 사진 없으면 허전하니까 저의 사랑 ㅅOS 올려봅니다.
뭐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름이 지워지게 찍혔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