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레고방->중국집VIP Datejust

어제 늦게까지 술을 좀 먹고....느즈막히 일어나....투표를 하고 커피 한잔을 합니다.

투표하고 백화점 좀 둘러보려고 디제이 걸치고 나왔습니다.

역시 언제봐도 만족스런 얼굴이네요.

떠나보낸 로렉이들이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지만 다른 회원분들 기추하는 걸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중입니다ㅎㅎㅎ

자....이제 쇼핑을 떠나볼까요?

그러나....현실은...

레고방입니다. 쩝....평일날은 백화점 가기 힘든데...

전 레고방 가면 저렇게 색별로 정렬해서 놔줍니다. 그래야지 아이도 찾기 쉽고...

저도 덜 신경써줘도 돼서 그렇습니다.

다행히도 오늘은 이모가 저를 찾아서 그리 긴 시간을 함께하지 않았네요.

그나저나 레고방에서 콤비류 차고 있으니깐 뭔가 어색하네요.

다른 아빠들은 다 마실용 차림으로 나왔는데...저만 너무 멋 부리고 온 것 같아서....전 선글까지 썼거든요. (ㅡ.,ㅡ-;;)^

어쨌든 아빠에게 레고방은 참 힘든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로렉스 VIP는 아닙니다. 아니 될 수도 없죠.

그치만 중국집 VIP입니다ㅋㅋㅋㅋ

쨔잔~~~

한번 세어보시겠어요? 

우측집은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인데 파란색 집 따라잡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도 짜1짬1탕1 로 해결했다는.....

내일 하루만 버티면 또 연휴네요.

회원 여러분들....그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