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저 갑자기 PO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 Seamaster
안녕하세요~ Claudio 입니다~
요즘 너무 도배아닌 도배를 하고 있어서....살짝 민망하기도 하지만
제 오멕동 '사랑'을 멈출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시계가 한두개(?) 있는것도 아니고....
나름 제 색깔을 가지고 컬렉팅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즈음은 너무나도 심하게 오메가가 좋습니다~ ^^;;;
오메가 사랑의 시작은 청판씨마의 영입이였죠~
이후 빈티지 씨마~
요즘 한창 포스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브애에 이어서
제 눈에 들어온 아이가 있었으니.....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신 'INNO' 님의 아래 사진과
'플라잉젠틀맨'님의 아래 사진이였더랬죠~
주 5일 정장을 입는 저로서는 시계 선택의 첫번째가 정장에 잘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였는데....
PO 가 조금은 두꺼운(?) 느낌이 있어 애써 외면해 왔었는데.......
이럴수가.....정장에도 물론... 셔츠안에 들어가지는 못할지언정....
이쁩니다....것도....무지하게.......
Cal. 8500 의 상징성과 흠....제 나름의 오멕동에 대한 사랑이 있는지라....
이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회사가기 싫어서 발버둥치고 있는 지금 이 야심한 시간에 해봅니다....
사실 지금 혼자서 맥주 한잔 하면서 쓰고 있어서 글이 조금은...두서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제가 가지는 오멕동에 대한 사랑을 어떤 형태로든 한번쯤은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
지금 마음 같아서는 제 타포생활 처음으로(저는 제 품에 들어온 아이를 한번도 방출해본 경험은 없는지라...) Market 에 Po 구매글이라도 올리고 싶네요~^^;;;
이상 맥주한잔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포스팅중인 Claudio 였습니다. '-'/
P.s: 게시판 성격에는 안 맞을지 모르지만 혹시 po 유저분들 중에 방출계획 있으시면 믿을만한(?)오멕동 지지자인 저에게 조용히 쪽지 한통 남겨놔 주십시오~ ^^;
저도 매일정장입는 직장이다보니 정장에 잘 어울리는게 첫번째 기준인데ㅎ
젠틀맨님 벤치샷에서 너무나도 이뻐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