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 CS센터에 보냈네요... Seamaster
어느날 시계를 보니 서있길래 수동으로 와인딩할려고 돌려보니 이미 풀와인딩 되어있는 상태인데...
암만 흔들어봐도 조금 가다가 서더라구요...
4-5년정도 밖에 안된거 같은데...이제 서서히 고장날때가 되었나싶어...
미루다미루다 맘먹고 CS센터 택배로 AS보냈네요.
CS센터 악평을 타포에서 많이 봐왔던지라 택배보내기전에 현상태를 많이 찍어놨네요..
그중 몇장 올려봅니다.
참고삼아 도움이 될까싶어 그과정을 요약해보면...
5월12일 CS센터 홈페이지에 일양택배로 발송예약
5월13일 일양택배 택배수거
5월14일 CS센터 시계AS 정상접수 문자수신
5월26일 CS센터 수리 및 견적 안내전화 수신
결론은 오버홀 해야 된데요.
뭐 오일이 말랐고 분해소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네요.
제기억으론 용두 및 핸즈 교체, 분해소지, 방수고무교체, 생활기스 폴리싱등 이라더군요.
수리기간은 40일정도(공휴일제외) 걸리는데...
오메가부품을 주문하고 받고 수리하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피같은 내돈...큭...7월중순 넘어야 받을수 있겠네요...
깨끗하게 수리 잘되어야 할텐데...은근히 걱정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글올려봅니다.
이상 지방 유저의 오메가 CS센터 AS요청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