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후기입니다~~~ Speedmaster
제 시계는 스피드스터 리듀스드 2004년 봄에 샀으니깐...음 벌써...10년이 지났네요
오토메틱 시계에 문외하게 살아온지 7년이 지났었습니다. 어찌어찌 타임포럼이라는곳을 알게 되었고
어라 내 시계도 오버홀 해야될때가 된거 같은데.....하면서....올해까지 꾸역꾸역 차왔는데....올 초에...오차가 무려 한시간에 몇분씩 나니
도저히 찰수가 없어서 시계없이 몇달 지났는데.....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오버홀을 맡기고 오늘 찾아 왔습니다.
공식 서비스센터는 사실 너무 비쌌습니다....10년 이상이라 오버홀은 물론 방수에..뭐..등등 비용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수*사에 맡겼습니다.
폴리싱 전후 비교를 위해서 전 사진입니다...작년 5월쯤 북한산 등산하다 찍은사진입니다.ㅋㅋ
이건 오버홀 폴리싱 후 입니다...흡사 10년전 새 시계 산느낌입니다...ㅋㅋ
아 리듀스드는 사피이어크리스탈이 아닌 운모라서 기스가 잘 .ㅋㅋㅋ
결론은 나름 만족입니다. 전헤는 크로노 분침 12시간침 이 정렬도 안되어있었고..
이제 여름이나 나토밴드 하나 사야겠습니다...ㅋㅋ
아 혹시 나토밴드, 줄루밴드 차이점이 뭐에요????
마지막으로 사진 정리하다 2월에 일본가서 먹은 가이세키 정식(?)이 맛있어 보여서ㅋㅋ
진짜 마지막으로 회원님들 주무시기전에 맥주 한잔 하시라고 ㅋㅋ
왜 사진들이 전부 돌아가는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