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득템입니다. Yacht I, II

오랫만에 득템입니다.

요즘 불경기라 시계 구입이 쉽지만은 않은 시기인데,

아직 결혼을 못(?)하다 보니 약간의 여유 자금으로 득템을 하였습니다.

시계는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

득템했을 때는 그래도 자랑 한번 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따로 자랑할 곳도 없고, 해봐야 욕만 먹는터라

유일하게 축하해 주는 타임포럼에 글 남겨 봅니다.

시계를 2개 이상은 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그린 밀가우스를 보내게 되었지만

파란색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에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시계를 사고 팔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보니

이제는 그만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타임포럼 이외의 시계 거래 사이트는 모두 즐겨찾기에서 삭제를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바꿈질이 멈추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노력은 하겠다는 의지로... ^^;;)

타임포럼도 가능한 장터는 멀리하고,

현재 있는 시계에 만족하며 1년만이라도 지내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요즘 회사에서 민원 총괄을 맡아서 스트레스가 정말 극에 달해있는데,

득템으로 한결 기분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원하는 시계 득템으로 즐거운 기분 만끽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요마 1장으로는 아쉬우니 저의 메인으로 가장 오랜시간 제 곁을 지키고 있는 청콤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