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플래닛오션 Seamaster
어제 주문한 밴드가 오늘 도착했네요.
점심시간때 샤프로 부랴부랴 줄질하고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지금은 한참 루즈해지고 피로한시간이라 쉴겸해서 ㅋㅋ
일단 밴드는 투피스 줄루 나토스트랩이고, 색상은 올리브그린 입니다. 국방색.
샌드로 할까하다 밝은 색상에 나토라 매칭이 어려울듯해 요색상으로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형태와 두께도 좋구요. 두툼허니 .
한여름철에도 물에 풍덩풍덩 용이할듯한데. 몇년째 방수점검 안받은 po라
그렇게 하지는 못할것 같고, 가끔 스트랩 빨래할때나 물에 닿게 할 것 같아요.
착용감은 기존의 나토스트랩들보다 편한듯 합니다.
줄길이도 한장짜리 스트랩 보다 많이 짧아서 끝이 적당하게 남고 감아넣을 필요가 없어요.
책상에 올려지는 바닥과 닿는 면도 비교적 편한 느낌이구요.
색상은 아무 옷이나 다 잘 어울립니다.
세미정장스타일에도. 머 그런데로.
주말에도 편하게 찰 수 있을듯 싶고.
옷을 갈아입혔더니
배트맨 po였다가 군용 po로 분위기 뙇 바뀌네요.^^
저렴하게 여름준비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