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샷 Highend
흐린날 + 운전석 + 정장.
RO 사진찍는데는 정말 최상의 조합이네요 ㅋ
요즘들어, 아니 사실 예전부터 RO를 RO로 업그레이드(?) 해볼까.. 생각은 종종 하는데
쉽사리 결단이 서질 않습니다.
15300, 15202, 15450에 비해 부족한 점들이 분명 있는 녀석이지만,
저에겐 저스트핏 한 크기, (현행품에는 사라진) 차분한 화이트 톤의 다이얼, 그리고 점보와 맞먹는 얇은 두께라고 하는
뚜렷한 장점 또한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려다가도 문턱에서 자꾸 주저하다가 말게 됩니다.
RO 말고 최근 추진중인 프로젝트가 하나 있는데..
만일 요게 성사되면, 컬렉션의 균형(?)상 좀더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날도 점점 더워지고, RO의 착용빈도는 계속 높아만 갈 듯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