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림숲에서 그린섭마와 함께..^^ Submariner

안녕하세요 롤렉당 회원님들 ~

간만에 용기내서 글을 써 봅니다ㅎ

이번 연휴에 여행을 가려 했지만 어쩌다보니

시간이 맞지 않아 근처 경주에 바람이라도 쐬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넓은 풀밭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푸른 하늘을 쳐다보니 내가 언제 이렇게

여유롭게 하늘을 본 것이 마지막이였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람이 불어서 집사람이

딸 감기걸린다고 승질을 내서 오래있진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어려운 요새 잠시나마 힐링이

된것같아 좋았습니다.

회원님들 중에서도 가족이나 자신을 위해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하늘과 잘 매치 될 줄 알고 찍었는데 시계가

잘 보이지 않네요ㅡㅡㅋ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