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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타포회원님들께 말씀드린 리스트워치 애뉴얼입니다.
저는 총 네 권 밖에 없어서...왜 네 권이냐면, 그 네가지의 년도판이 다 인기가 좋은건지...암튼 잘나가서 몇권 안남은 재고 밀어내기할 때 싸게 샀거든요^^;;;)
그중 2010년판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애정하는 브랜드는 예거 르쿨트르이지만, 파일럿 워치 브랜드 중에서는 또 투티마를 굉장히 애정하거든요 ㅋ
아, 물론 가난해서 못삽니다. 그냥 브랜드의 역사, 철학, 만듦새, 뭐 그런거 읽고 줏어듣고 그러다보니 좋아진 브랜드들일뿐, 고가의 브랜드들은 다 저에게 그림의 떡!!!
아무튼, 제가 파일럿 워치 브랜드 중에서는 정말 애정하는, 레알 공군용 파일럿 워치로도 날렸던 투티마 브랜드. 그 투티마 시계가 표지를 장식했길래, 세일 뜨자마자 샀던
2010년판입니다 ^^
표지...참 아름답지 말입니다+_+
역시나 예거빠 아니랄까봐, 예거 르쿨트르 섹션 펴서 한 컷~
그나저나 이 망할 리스트워치 애뉴얼은 영어라서 내용을 못읽는데도, 사진만 보는 것만으로 뽐뿌가 풍풍와서 죽겠네요. 저는 서민이라 평생 못사는데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