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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연휴때 누나집에 다녀왔어요.
농사일 돕느라 양파밭에서 풀뽑았는데 양파밭 중 일부에요...
그리고 풀뽑다가 뱀을 봤어요. ㅎ.ㅎ
신기해하더니 조카놈이 "역시 도시사람"이라고 하는군요..
여튼 첨 보는 동물이라 이상하고 좋았어요...ㅅ.ㅅ
매형이 저 일잘한다고 칭찬일색....ㅎㅎ
매형은 아직 조카일에 대해 상심이 크신 것 같아요. 물론 평생 가는 것이지만...ㅠ.ㅜ 큰누난 그래도 잘견디는 것 같고...
도시에서 벗어나니 좋네요...
일하고 밥먹고, 또 일하고 밥먹고.. 며칠만에 허리가 1인치는 늘어난것같아요...ㅎㅎ
그리고 매형네 모친집에 갔는데 식구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하니 좋네요.
혹시 매형의 조카들(조카의 사촌들)을 제가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호칭이 거시기해서 대화도 잘 못했네요. 그래도 아는 얼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