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드뎌 입양 했습니다. ㅎㅎ Submariner

아 이녀석 참 입양 하기 힘들었답니다..

예물을 오메가 아쿠아테라쿼츠로 하고..

이녀석을 입양하기 위해서 약 1년간 와이프한테 비비기 들어갔는데요 ㅎㅎ

저금통에 찔끔 찔끔 만원 오만원 천원 십원....꾸역 꾸역 밥먹이다가

올해 5월에 가격 인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와이프한테 더욱더 적극적으로 비비기 시작했답니다..ㅎㅎㅎ

그 결과물로 ㅎㅎ

2014년5월1일자 찍힌 이태리 스탬핑 녀석으로 입양 했습니다. ㅎ

구입처는 병행으로 했답니다.

백화점 정식은 1천만원이라는 거품낀 가격대와..

6개월 이상은 기다리거나..혹은 웨이팅 자체를 안받는 거만함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신세계 본점은 섭마스틸 모델은 한달에 한점이 들어오는데 아예 예약을 안받는 답니다..

타포에서는 흔하디 흔한 얼굴이지만.. 일상에서는 귀하디 귀한 몸이시랍니다. ㅎㅎ

햇살은 따사로운데 바람이 좀 차갑습니다.

우리 딸녀석도 감기를 달고 사는군요..

바람이 차디찬 탓에 와이프가 선물해준 DKNY 니트 간만에 입고 찍어 봤습니다. ㅎㅎ

기분좋아서 마구마구 찍어댔네요 ㅎㅎ

니트에 잘 어울리나요?? ㅎㅎ

오메가 차다가 서브 차니까 아주 블링블링 하니 좋네요 ㅎㅎ

사실 착용감은 아쿠아테라가 좀더 좋아요 ㅋㅋㅋㅋ

딸내미 어린이집 잠깐 맡겨놓고 와이프랑 쌈밥집 왔네요 ㅎㅎ

안양이나 과천 의왕 사시는 분들은 쌈밥집 강추 합니다. ㅋㅋ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아줌마 인심도 좋구요 ^^

ㅋㅋ 엄청 찍어댔습니다

좀 블링블링 한가요 ^^??

앞으로도 서브 마구마구 올려 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