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과 아버지의 서브검콤^^ Daytona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 모여서 중국요리집을 같습니다ㅎ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 식사를 하기전에 아버지랑 대화를 하다가 우리 아버지 이지만 나이들어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갑이 넘어셨지만 운동도 열심히 하시구 옷도 잘입으십니다 서브검콤이 너무 잘어울리시죠^^ 2년전에 선물해 드린후 매일 시계를 착용하시구 다니니까 너무 좋습니다^^! 제가 최근에 살이 15킬로 정도 쪄서 옷이 하나도 안 맞으니까 제옷을 아버지가 다 입고 다니실 정도로 젊게 사십니다 나이가 들어도 그나이에 맞는 매력이 있다고 요즘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30대가 오면 삶이 재미없고 매력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 보니 자기 인생은 자기가 어떻게 노력하고 즐기면서 사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들이지만 딸처럼 부모님에게 화장품을 선물 잘해드리는 편인데 좋으셔서 해맑게 소녀처럼 웃는얼굴을 보니까 저까지 행복했습니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바라는것은 큰게 아닌것 같습니다 타포회원분들은 다들 부모님에게 잘하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더 잘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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