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라크로아 마스터 그래비티.. 득템의 유혹이... 잡담

외국 시계잡지 표지에서 사진을 보고 띠용 ~~ 했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타이포럼에서도 바젤월드 레포트로 소개했던 시계더군요...

모리스 라크로아의 행보에 급 관심이 쏠리게 하는 마스터 그래비티 입니다.

하지만,

마스터 루 까레 세컨드 사진을 보고 구매를 위해 매장으로 달려갔다가 가격에 비해 약간 부족한 듯한 마감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모리스... 디자인은 파격적이고 마음에 드는데 마무리 면에서 2%로 부족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이 모델은 정말 땡기는데... (개인적으로는 브레게 보다 더 호감가는 얼굴입니다)

마무리 수준이 이 예쁜 얼굴에 부합될지가 궁금합니다.

실물이 빨리 보고 싶네요...

회전운동이 많아 마모가 빨리 되는 이스케이프 먼트 관련 부품에 실리시움을 사용하여,

윤활제가 없이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으며 마찰손실이 적어 긴 파워리저브와 파워리저브에 따른 시간오차를 최소화 했다는 것 등의 기술적인 특징도 구매가 확~ 땡기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매장에는 언제쯤이나 나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