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들 보내셨는지요 Submariner
나름 긴?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는 장모님께 맡기고 와이프와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느라 일정이 빠듯했지만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
이번 여행의 목적은 먹방!! ㅋ
내비의 최종목적지는 모두 음식점이었습니다.
내비를 이곳 음식점으로 찍고 가서 첫번째로 먹은 음식입니다.
10시오픈인대요 9시반에 도착...역시 오픈 시간 전 인대도 줄이... 제 앞으로 28명이나 있었는대요
먹고 나오니 그 줄이 2배가 넘게 늘었더라구요 ㅎㅎㅎ
아침밥을 먹고 속초 해수욕장을 갑니다
역시 섭마는 바다에서 더 이쁜것 같습니다 ㅎㅎ
자기 사진 인찍어 주고 시계만 찍는다고 잔소리좀 듣고 발만 쪼금 나오게 찍어주고
다음 행선지로 대포항으로 이동..
새우튀김 먹으로 갔었는대요.. 완전 신식건물?로 바껴서 깜놀 했습니다.
사진을 깜박해서 아쉽네요 ㅠㅠ
한시간반이나 기다려 먹은 물회입니다. ㅡ.ㅡ;
다음엔 이렇게 기다리진 못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엔 2시간이상 대기 예정이라..다른 음식점을 이용하라고 방송까지 하더군요...헉;;;
무튼..맛은 있었으나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다음으로..중앙시장으로 갔으나 역시 사진이 없네요 ㅠ
닭강정 줄이 1시간이 넘는다는 말 듣고... GG치고 걍 시장은 바로 나왔습니다 ㅎㅎㅎ
동명항입니다.
이번 여행의 메인! 꽃새우를 먹으러 갔지요 !!
집에서 먹을 꽃새우는 따로 포장을 하고..
새우몇마리, 도다리..그리고 이름을 알수없는 서비스로 준 잡고기ㅡ.ㅡ; 대충 맛만보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날로 먹고
쩌먹고..
남은 대가리는 튀겨먹으니...그맛이 정말 ㅠㅠ
4년만에 간 속초..
대포항이 완전 바껴서 놀랐고..
속초시내에 차가 너무 많아 또 놀랐고..
맛집이 많아 음식점마다 기다림에 지치고..
올때 차가 너무 많이 밀려 지치고 ㅠㅠ
ㅎㅎㅎㅎㅎ그래도 이래저래 신선한 경험을 하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연휴 뒤 출근이라 피곤하지만 3일만 일하면 주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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