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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 얼마 전에 태그호이어 포럼에 질문 올려서 좋은 의견 들었습니다만 지금도 갈등이 있어 다시 자유게시판에서 의견을 구합니다.
한 10년전에 시계를 무지 사고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까르띠에 파샤를 구입하고 한동한 차다가 지금은 안찬지 한 오년이상 되었습니다. 집 어디엔가 있습니다. 그때는 로렉스, 태그호이어 모두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까르띠에만 꽂혔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지금은 시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시 시계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은 모터잡지에 카레라 코리아 그랑프리 한정판이 발매된다고 선전하더군요. 솔깃했습니다. 제가 카레이싱을 좋아해서요. 그래서 순전히 이번 영암 f1 기념품으로 사볼까 했는데 상당히 고가이더군요. 제가 찰 생각은 없구요. 옛날 10여년전 제가 미국에서 아웃렛을 들렸었는데 거기서 태그호이어 처음 보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한 500에서 1000달러 가량 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이번 한정판은 상당히 가격이 세더군요. 그래서 차지도 않을 것 기념품으로 사기에는 약간 비싸지 않나 갈등이 일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서치하다 우연히 이 타임포럼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계에 대한 좋은 의견, 리뷰가 많더군요. 좋은 시계도 많구요. 이것저것 읽다보니 로렉스가 실제로 차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특히 서브마린이 인기가 좋은 것 같고 지엠티도 그렇구요. 심플하면서 뽀대도 나고... 데이토나는 좀 복잡하구요.
이왕 시계에 대한 생각이 들었을 때 뭔가 하나 사놓고 싶은데요. 태그호이어가 한정판이니 사서 기념품으로 간직한다 혹은 로렉스 사서 뽀대있게 차보기도 한다... 여러분의 생각을 다시 한번 구하겠습니다. 둘 모두 산다는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