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KTX를 자주 이용합니다..
가끔 이용하면 상관없겠지만, 자주 이용하다 보면 창밖의 경치도 단순히 사계절만 구분할 뿐 전혀 새롭게 와닿지 않고
열차 안에서의 시간이 매우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 한달에 한번씩 발행되는 열차내 잡지도 이제는 시큰둥하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거나 한숨 자거나 하는 것도 하루이틀....
가장 재밌는 건 역시....귀염둥이 111을 만지작 거리면서 노는 것입니다..ㅎㅎ
역시나 사진찍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 같네요...ㅎㅎ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표정들....ㅋ
그래도 굴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 아이폰 앱중에 촬영음이 안나게 하는 게 있어서 편리했는데..'.시크릿 카메라'였던가?
안드로이드용으로도 하나 구해서 깔아야 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 오늘 밤 불금을 시작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