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생활을 같이 공유하는 친구가 있으신가요~^^?(팹시&코크) GMT master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화창해졌네요.

불상한 직급이라 5월2일은 연차 내기가 눈치가 보여 출근예정입니다. 연차를 내시고 연휴를 즐기시는 회원님들 진심 부럽습니다~^^;;

평소 안친한 동생이 있는데요. 그 동생으로 인해 시계생활로 더욱 깊숙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시계에 대해 조언도 해주고, 구입요령,시세, 점검....등등 정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제가 '싸부' 라고 부를정도 이니까요.

제가 뭐 하나 할때마다 폰으로 귀찮게도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심할정도로요...^^; 그래도 동생은 무심한듯 정말 다 도와주더라구요.

그 동생이 차고있는 시계를 볼때 뽐뿌도 오거니와, 실제 뽐뿌를 실행에 옮긴적도 있구요.

가끔 제 사무실로 찾아와 차한잔도 하고, 예지동 빈티지샾에 들러 이쁜 아이들도 만저보구요.

요새 그 동생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어떤 취미생활을 하던 가까이 있는 사람과 같이한다는건 즐거운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