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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1년째되는 지금 군생활이 가끔씩 생각나네요
쫄병때 말도안되는 이유로 선임들에게 혼났던적...
중간쯤 있을때는 참 행복하다가
병장쯤 말도안되는 이유로 간부들에게 혼났던적...
지금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 좋은(?)추억으로 자리잡고있지만
바쁜 삶을 살아가다가 군생활에대한 기억이 점점 잊혀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옛 생각하며 군대에서 함께한 녀석들을 찍어봤네요
제 쫄병때 이병~일병때 착용했던 스와치 입니다. 태양열로 가는 시계라 전지가 필요없는 녀석이죠...꽤 비싼(?) 자금을 들여 착용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이없었습니다 ㅎㅎㅎ
짹깍짹깍 소리도 크게 들려서
나름 매력적인 녀석이였죠
다음으로 상병때 주로 착용했던 알바 스푼웹입니다.
이녀석은 알아주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간부들이 좋은시계착용하고다닌다고 들 말씀을 했었죠
뭐 유격또 같이 뛴녀석이라 좀 험하게 다뤘었지만요
메모장 기능이있어 영단어나 이런것을 저장했었는데
효율은 그다지 높진않았습니다.
GOP ~병장때 착용했던 녀석입니다.
상처가 꽤있네요..
그당시 해밀턴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또한 오토매틱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나름 아끼던 녀석이였는데 ...ㅋ
전역후 째마 나 다이버 를 바로 지른후 또 시계 업글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딴생각말고 공부를 해야될텐데 ...이 업글 욕심은 끝이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