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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논데이트의 러버밴드 Submariner
안녕하십니까 줄질 테러리스트 아라미스훈입니다.
시덕이면 누구나 여름에 러버모델 하나쯤 땡기시죠?
저도 여름에 가죽스트랩이 손목에 달라붙는게 싫어서 러버밴드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랑 워터파크도 자주가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러버밴드용 시계들을 경험해 보았지만 워터파크갈때나 한여름의 레저활동시에만 손이 갈뿐 대부분 관상용으로 머물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평생의 애장품인 구형 논데이트에게 러버밴드를 입혀주기로 하였지요. .
서브의 러버스트랩은 러버비라는 브랜드가 마치 제치인냥 자리를 잡고 엄청난 가격으로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저는 일단 그 꽉막힌 러그가 너무 싫었고 버클 착용감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불펌 : 스레이싱님 포스팅에서 슬쩍~!)
그래서 브라이틀링스펠링로고 러버밴드와 디버클 조합을 서브의 친구로 낙점을 하였지요..
구형논데이트와 브라이 네이비러버와 디버클 조합 포스팅을 보시려면 이리로
https://www.timeforum.co.kr/10025596
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제치는 슈오2네이비 한정판의 제치이기 때문에 네이비색러버지만 색깔을 구형논데에 맞게 블랙으로 맞추기 위해 스페셜오더를 넣은 블랙 러버가 3달이나 걸려 스위스에서 날라와 오늘 도착하여 매장에서 찾아왔습니다.
러버의 길이를 제 팔목에 맞춰 절단하고 디버클에 채우니 블랙러버가 서브에 훨씬 잘어울리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러버비 보다 훌륭합니다.
양쪽 러버만 주문해서 8만원이고 블랙과 네이비 중에서 선택 가능하더군요...(화이트도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브라이틀링이라는 스펠링이 적혀있어서 비매칭콜라보레이션(?) 이지만 서브의 성향에 맞게 스포티해보이고 좋더군요...
착용샷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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