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의 황당함....

오늘 직거래로 아이팟 터치 2.5세대를 팔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사시기 전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확인하라고했더니 자신에게 물건이 필요했고 가격도 마음에 든다며

사러오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흔쾌히 약속시간을 정하고 자기가 회사원이라 오늘도 늦게 끝난다고 저또한 조금은 나와주실수있느냐?

저또한 흔쾌히 승낙하고 나갔습니다 약속시간이 다가오고 전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면서 문자 전화 주고받으며

자신이 어디에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러곤 정각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안됐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남겼는데 회의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못살꺼같다고 아~ 낚인 기분 전화 한 30통 했는데 받질않아서 냅다 문자로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쪽에서도 욕을 퍼부더니 낚이니까 어떄? 그리고 얼마나오지도 안았자나 이런 문자를 받으니 기분참 뭐 같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이상한점이 도착하기 10분전까지 전화통화를했는데 그 직거래 장소에서 저랑 눈맞주치고 아이팟터치를 쳐다보는분이

있었습니다 왠지 꺠름직한데 그분이 아니었나 싶네여 제가 전화걸을떄 그분또한 제가거는 동시에 전화를 받는것을 봤습니다

제가 어리거나 등치가 작거나 했으면 훔쳐가지않았을까??? 별생각이 다나더라고요

중나나 더치트 사기건중에서 등치 우람한 사람 2명이와서 어린애들 물건을 보자며 2명이짜고 돈은 주지않고 훔치는 경우 종종 본적이 

있어서 상상속 생각이 다 나더라고요 오늘 기분은 정말 꽝이네여 직거래도 판매자입장에선 결코 좋은 선택은 아니라생각듭니다 

차라리 출발하기 전에 거래 파기했으면 덜 기분상했을텐데 도착을했는데도 거짓말을해서 더기분이 나빳습니다

이런일 당해보신 홴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