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mad(man)

안녕하세요.

요즘 일과후 집에서 미국드라마 mad를 보고있습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정상인들만 나와서 조금은 실망이지만^^..........(제목만 보면 샤이닝의 잭 니콜슨이 나와야할 것 같습니다)

보다보니 왜 이게 인기는 없지만 말이 많은 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요즘 보기 드문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배우들 연기도 괜찬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돋보이는 요소는 시대극이니 만큼 시대를 잘 재현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1950~60년대 맨하탄의 광고회사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남자주인공의 비정한 성공 스토리가 주 이야기입니다. 남자주인공 옷빨이 정말 최강입니다. 부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더군요.

제가 여자 주인공이 못생기면 드라마를 절대 안보는데요.

그래서 제가 프리즌브레이크와 24를 안봅니다.

이 드라마는 여자 주인공이 정말 못생겼습니다. 꿈에 나오면 샷건으로 쏠거 같이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시즌1을 꿋꿋이 보게 된 이유는 조연으로 나온 이 여인의 바디때문입니다.

보시죠!!!! 밑의 사진상 우측이 추녀주인공이고 좌측이 제가 말한 판타스틱 바디의 여인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타포회원분들이 연배가 조금은 있으시니 보시기에 딱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로스트같은 폭풍재미는 없습니다. ㅋ

암튼 성공한 라이프를 달리고 계시거나 달릴 예정이신 분은 한번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