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드라마 주제가 출생비밀, 사랑, 복수, 불륜, 막장 등으로만 난무하고, 내용은 너무나도 노골적인 우연성에 정말 공감도 안 되구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쳐다만 보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하얀거탑이 정말 그립습니다.
뭐, 김명민이 맡은 장준혁 역할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이정길씨, 변희봉씨, 정한용씨 등등 중견연기자들의 연기력은 정말 수준급이었지요. 그들이 있었기에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가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의 장준혁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오히려 선한 역할인 최도영, 이윤진보다 더욱 더 공감이 가는 역할이 아니었나 싶네요.(으~ 이윤진(송선미씨) 정말 싫었습니다. 오지랖녀.)
하얀거탑OST 'B Rossette' 영상 추가로 올립니다. 아.. 이 음악 들으면서 명장면 많이 떠오르네요ㅠ 또, 이런 드라마는 안 나올까요?